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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인기여행지 BEST 10 관광명소 추천 (+충북)

마루한잎 2022. 3. 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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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가볼만한곳 충청북도 괴산 여행 ,여행코스 관광명소 BEST 10곳 인기여행지 장소들을 선정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여행을 함께 떠나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산막이옛길 연하협구름다리 문광저수지 칠보산 속리산국립공원 화양구곡 수옥폭포 충민사 산막이시장 초원의집)

 

푸르른 자연이 아름다운 , 충북 괴산 

 

웬만한 사극에는 다 출연했을 만큼 베테랑 조연자가 숨어있는 괴산군, 수옥 폭포가 그 주인공이다. 수옥 폭포에서 연풍 방면으로 내려오다 보면 길가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쌍둥이 부처 '원풍리 마애불좌상'을 볼 수 있다. 총 17km의 사연 깊은 연풍성지길은 성지순례 코스로 좋으며, 산막이옛길은 괴산군 여행지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명소이다.



1. 연하협구름다리

 

연하협구름다리는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자리 잡고 있다. 길이 167m, 폭 2.1m의 현수교 형식 출렁다리다. 이 구름다리는 충청도 양반 길과 산막이옛길을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다리를 건너며 스릴을 느낄 수도 있고 괴산호를 감상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늦가을의 정취가 일품이다.

 


2. 산막이옛길

 

산막이옛길은 ‘괴산산막이옛길과 괴산호는 ’산으로 둘러싸인 이 곳은 인위적 훼손을 막기 위해 자연환경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과 백두대간 보호지역이 인접하고 있어  훼손되지 않은 우수경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5개소에만 있는 천연기념물 미선나무자생군락지가 괴산에만 3개나 존재하고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의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손꼽힐 만합니다.

 


3. 문광저수지

 

문광저수지는 2km의 은행나무길이 둘러싸고 있는 저수지로 전형적인 작은 농촌마을인 양곡리에 위치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산책과 명상을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978년 5월에 준공하였고 준계곡형의 저수지로 주변에 숲이 우거져 있고 고목이 많아 전경이 아름답다. 


4. 칠보산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에 있는 해발 778m의 산으로 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칠보산이라 하는데 옛날에는 칠봉산이었다 한다. 쌍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풍경이다.

 

일곱 봉우리라고 하나 산에 들어보면 열다섯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고 W자와 M자의 연속이었다. 2분이면 오르는 봉에, 몇 발짝만 뛰면 내려가는 봉에, 비켜 돌아가는 봉에, 특성있는 봉우리는 세면서 넘다보면 지루하다거나 힘든 줄 모르는 보기 드문 명산이다.

 


5. 속리산국립공원

 

속리산 국립공원은 속리산과 화양, 선유, 쌍곡 등 3개의 계곡을 합쳐 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다. 속리산은 기암 절경이 빼어난 산으로 한국 8경 중 하나로 꼽히며, 태백산맥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줄기 가운데 위치하여 충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 상주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1,057m인 속리산은 화강암을 기반으로 변성 퇴적암이 섞여 있어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 솟아오르고, 변성퇴적암 부분은 깊게 패여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은 가히 절경을 이루고 있어 광명산, 미지산, 소금강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속리산은 봄과 가을, 계곡은 아무래도 여름에 찾아가는 것이 적당하다.

 


6. 화양구곡

 

화양구곡은 1975년에 속리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었으며 청주에서 동쪽으로 32km 지점에 있다. 조선 중기에 우암 송시열선생이 이곳에 은거하면서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받아 화양동에 9곡(경천벽, 운영담, 읍궁암, 금사담,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천)을 이름지었다 한다. 화양동 계곡은 괴산 선유동 계곡과 7km거리에 있으며 푸른 산과 맑은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7. 수옥폭포

 

수옥폭포는 조령 제3관문에서 소조령을 향하여 흘러내리는 계류가 20m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루어진 폭포다. 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류의 두곳은 깊은 소를 이루고 있다.

 

수안보에서 연풍 방면으로 6km, 연풍에서 수안보 방면으로 5km 지점의 3번 국도에서는 400m의 거리에 있다.고려 말기에는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이곳으로 피신하여 초가를 지어 행궁을 삼고, 조그만 절을 지어 불자를 삼아 폭포 아래 작은 정자를 지어 비통함을 잊으려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8. 김시민장군충민사

 

김시민장군 충민사는 임진왜란 때 전공을 세운 충무공 김시민과 문숙공 김제갑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는 사당이다. 김시민(1554-1592)의 자는 면오, 본관은 안동으로 선조 11년(1578) 무과에 급제하고, 선조 24년(1591) 진주판관이 되었다. 이듬해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진주목사로 사천, 고성, 진해에서 적을 격파하고 영남우도병마절도사에 올랐다.

 

그 후 진주성 싸움에서 적을 격퇴하다가 전사하였다. 선조 37년 (1604) 선무공신 2등에 추록되고 뒤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김시민은 진주 충렬사에 제향되었으나 고종 3년(1866) 훼철되어 김제갑의 충열사에 합사하였는데 1976년 묘소를 이곳으로 옮기고 충민사를 세웠다.


9. 괴산산막이시장

 

전국 최대의 고추산지 산막이 시장은 1970년도에 개설된 점포수 200여개의 중형시장으로 곳곳에 점포들이 흩어져 있다. 원래 이름은 괴산시장 이었으나,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막이 시장으로 개명했다. 시장은 소박하고 정겨운 모습이지만 상설시장과 별도로 5일장이 서는 날에는(매월 3, 8, 13, 18, 23, 28) 인근의 농촌, 산촌 등지에서 갖고 온 농산물, 산채류, 고추 등이 활기 있게 거래된다. 

 

특히 괴산의 전 농가의 60% 이상이 재배하는 특산물인 청결고추시장이 형성되어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고추는 전국 제일의 주산지로서 충청북도 품평회에서 1994년 이후 10년 연속 품질 대상을 받았고, 1001년 전국 으뜸 농산물 전시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위생과 품질이 우수하다.

 

 

 

 


10. 초원의집

 

초원의 집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자리 잡고 있다. SBS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한 바 있다. 이곳의 운영자인 이재욱씨는 28년간 돌을 쌓아서 정원을 만들었다. 정원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전국에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명소로 거듭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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