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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가볼만한곳 여행 관광명소 BEST 인기여행지 추천 (+경북)

마루한잎 2022. 2. 24.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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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 경북 봉화여행 가볼만한곳 관광명소 BEST 인기여행지인 장소들을 선정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여행을 함께 떠나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백두대간의 자연을 즐기는 산림휴양의 고장, 경북 봉화

 

봉화로 떠나는 여행의 테마는 힐링과 보양이다. 백두대간의 고장답게 산림이 우거져 숲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산세가 험해 사람의 발길이 적다 보니 청정한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는 백두대간과 낙동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을 선사한다. 깊은 산 소나무 밑에서 자라는 송이와 약초를 먹여 키운 한약우까지 맛보고 나면 몸과 마음은 이미 건강한 기운으로 가득하다.


1. 백두대간 수목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보전 가치가 높은 식물자원과 전시원, 백두대간의 상징 동물인 백두산호랑이, 세계 최초의 야생 식물종자 영구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다.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1,400km 백두대간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33%가 서식하고 있는 중요 생태축이다. 그 중 특산식물 27%, 희귀식물 17%가 있으며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증진시켜 대자연과 인간의 풍요로운 상생을 이끌고자 한다.

 

 

 

주소 : 경북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501 

영업시간

11월 ~ 2월 (동절기)
화~일 09:00 ~ 17:00

 (발권마감 16:00)

 

3월 ~ 10월 (하절기)
화~일 09:00 ~ 18:00

 (발권마감 17:00)

 

휴무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평일 휴관)
1월1일, 명절
당일

 

홈페이지 : www.bdna.or.kr
안내 및 문의 : 054-679-1000 

 


2. 백두대간협곡열차

중부내륙지역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을 왕복하는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은 흰바탕에 검은색 줄무늬를 한 백두대간의 아기 호랑이를 닮은열차로,V는 ‘valley(협곡)''의 약자이며, 동시에 협곡의 모양을 의미한다.

 

분천, 양원, 승부, 철암 구간(27.7km)을 운행하고 있으며, 특히 가장 아름다운 분천에서 승부에 이르는 구간은 시속 30Km로 천천히 이동하며, 태백준령의 비경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관광전용열차다.

 

진달래꽃이 내려앉은 듯 선명한 진분홍빛 객차는 숲속과 협곡의 청정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개방형이다. 천정을 제외한 구간을 유리로 처리해 관광객의 시야를 넓혔으며, 개방형 창문으로 청정 자연의 공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후면부 전망칸과 외관은 이국적인 정취를 풍긴다.

 

 

 

주소 :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964

홈페이지 : www.v-train.co.kr

문의 및 안내 : 054-1600-7788

 


3. 범바위전망대

범바위 지명은 고종때 선비 강영달이 선조 묘소를 바라보며 절을 하다 만난 호랑이를 맨손으로 잡았다는 얘기에서 유래한다. 전망대 옆 바위 위 호랑이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전망대에서는 낙동강이 만든 물돌이 모습과 그 중심으로 태극 문양을 하며 돌아치는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범바위전망대에서는 낙동강을 감싸 안은 황우산의 풍경도 마주할 수 있는데 마치 한반도 모형을 닮은듯 하다. 범바위 전망대에서 35번 국도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신비의 도로도 마주할 수 있는데 약 80m 정도 착시현상을 보이는 곳이라 하여 신비의 도로로 불린다. 신비의 도로에서는 실제로 오르막길이지만 차를 중립에 놓고 있으면 거꾸로 올라간다고 한다.

주소 : 경북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 산 343-1

 


4. 청량산 도립공원

봉화읍에서 동남쪽으로 29km, 안동시에서 동북쪽으로 24Km 떨어진 청량산(870m)은 사람들의 손때가 묻을까 두려운 듯 다소곳이 숨어있다. 금탑봉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봉우리 12개, 8개의 동굴, 12개의 대와 신라 문무왕 3년(663년) 원효대사가 세운 청량사를 비롯한 절터와 암자, 관창폭포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청량산도립공원 표석 뒤로 퇴계의 ''청량산가''시비가 있으며, 청량산행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된다. 청량산은 퇴계뿐만 아니라 원효, 의상, 김생, 최치원 등의 명사가 찾아와 수도했던 산이며, 그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남아 전설처럼 전해온다. 

 

퇴계의 청량산가에 나오는 6.6봉은 주봉인 장인봉을 비롯하여 외장인봉, 선학봉, 자란봉, 자소봉, 탁필봉, 연적봉, 연화봉, 향로봉, 경일봉, 금탑봉, 축융봉 등 12봉우리를 말하며, 모두 바위병풍을 두른 듯이 산 위에 솟아있다. 또 신라 때의 명필 김생이 서도를 닦았다는 김생굴을 포함하여 금강굴, 원효굴, 의상굴, 방야굴, 방장굴, 고운굴, 감생굴 등 8개 굴이 있다.

특히 김생굴에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 오는데, 옛날 김생이 이 굴에서 9년 동안 서도를 닦은 후, 스스로 명필이라 자부하고 하산할 준비를 했다고 한다. 그러자 한 여인이 나타나 자신도 9년 동안 길쌈을 했으니 솜씨를 겨뤄보자고 한다. 이리하여 컴컴한 어둠 속에서 서로 솜씨를 겨루었는데 길쌈해 놓은 천은 한올 흐트러짐이 없는데 반해 김생의 글씨는 엉망이었다. 

 

이에 김생은 다시 1년을 더 정진한 후 세상에 나와 명필이라 칭송받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이 밖에도 최치원이 글을 읽었다는 독서대를 비롯하여 어풍대, 풍혈대 등의 12대가 있고, 최치원이 마시고 정신이 총명해졌다는 총명수와 감로수 등의 약수가 있는데 물맛이 달고 시원하다. 또 역사적 유물로 청량사와 응진전, 오산당, 청량산성 등이 있다. 오산당은 김생굴 앞에 있는데, 퇴계가 문인들과 강론하던 곳에 후학들이 세웠다고 한다. 청량산 남쪽 축융봉에는 옛 산성터가 남아 있는데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와 쌓았다고 하는 청량산성이다.

* 문화재 - 청량사유리보전(도유형문화재 47호), 청량정사(문화재자료 244호)

 

 

주소 :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문의 및 안내 : 054-672-4994

 


5. 약수관광지 (다덕약수탕)

봉화의 청정 탄산약수 중에 하나이다. 옛날 스무나무 아래 약수가 있어 이를 마시고 많은 사람이 덕을 보았다 하여 다덕(多德)약수라 불리워지는 이곳은, 탄산과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톡 쏘는 맛이 그만이다. 예로부터 피부병과 위장병에 많은 사람들이 효험을 보았다 하고, 지금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울진.태백 방향의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나는 길에 들러보아도 좋다. 봉화 농특산물직판장이 있어 이용할 수 있다. 약수탕 주변 음식점은 봉화지정 토속음식단지로 약수로 고아 만든 약수닭백숙, 오리한방백숙을 비롯해서 봉화산송이돌솥밥, 봉화한약우구이 등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다.

 

 

주소 : 경북 봉화군 봉성면 진의실길 4-1

 

 


6. 분천역산타마을

봉화 산타마을은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의 시발점인 분천역에 백두대간이라는 자연 자원과 낙동강의 비경, 동심을 자극하는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접목해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여름과 한겨울 등 연 4회 산타마을을 운영해 방문객 33만 명을 유치하고, 32억 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겨울 대표 관광지다. 겨울에 가보고 싶은 국내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했다(한국지역진흥재단 국내 겨울 여행지 선호도 2위).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에 위치한 분천역은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의 기착지가 되면서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오는 명소다.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을 맞아 분천역과 체르마트역이 자매결연 하면서 분천역의 외관도 스위스 샬레 분위기로 단장했다.

 

체르마트역은 스위스 빙하특급열차가 출발하는 역으로, 백두대간 협곡을 달리는 V-train이 서는 분천역과 쌍둥이처럼 닮았다.산타열차(O,V-Train), 산타눈썰매장, 풍차놀터, 산타레일바이크, 당나귀꽃마차, 산타우체국, 산타슬라이드, 이글루 소원지, 삼굿구이 등 다양한 체험도 즐 길 수 있다

 

 

주소 :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7. 목재문화체험장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은 선조들의 목재문화, 우리생활 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종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아볼 수 있는 홍보영상실과 목재도서관이 있고, 야외에는 산림욕장과 자생식물단지, 목재놀이시설, 잔디광장 등이 있으며, 체험객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노천카페, 파고라, 운동시설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주소 : 경북 봉화군 봉성면 구절로 15
문의 : 054-674-3363 

 


8. 청암정

청암정과 석천계곡은 대한민국의 자연유산이자 천연기념물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봉화읍 유곡리 달실마을에 소재하며 충정공 충재 권벌(1478~1548)이 중종2년(1507)에 문과에 급제하고 우찬성까지 올랐다. 

 

명종때 윤원형이 윤임, 류관, 류인숙 등 3대신을 배척하자 이를 반대하다가 삭주에 유배되어 그 곳에서 생을 마쳤으며 선조때 영의정에 추증되었다.본 정자는 충재 권벌이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유곡에 자리잡아 15년간 은거하여 도학연구에 몰두하며 장자 권동보와 함께 구암상에 건립한 정자로서 건축양식이 뛰어나고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이 일대는 사적 및 명승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거북모양의 너럭바위 위에 세운 청암정(靑巖亭)과 마을 앞을 흐르는 석천계곡에 있는 석천정(石泉亭)은 유곡마을의 대표경관으로, 주변의 울창한 송림(松林), 계류(溪流), 아름다운 수석(水石) 등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뛰어난 명승지이다.

유곡(酉谷)마을은 1380년 충재 권벌의 선조가 처음 개척한 곳으로 마을모양이 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지세라 닭실마을이라 부르게 된 곳으로 조선 중기의 실학자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이 지역을 우리나라에서 손꼽는 경승지로 지적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역사문화 경승지이다.

 

 

주소 : 경북 봉화군 봉화읍 충재길 44

 


9. 사미정계곡

사미정 계곡은 우리 나라에서 몇 군데 남지 않은 청정 지역 가운데 하나인 경북 북부 중에서도 최고 오지인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산과 국립공원 소백산 사이 y자형 계곡으로, 맑고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으로 여름철 피서지로는 최고를 자랑한다.

 

 계곡입구에는 조선 영조 때 우부승지를 지낸 조덕인이 산수 좋은 명승경관지를 찾아 건립한 정자가 있는데 이 정자를 후손들이 정미년 정미월 정미일 정미시에 중수하였다 하여 사미정이라 부른다. 사미정 계곡이라는 이름은 그 때부터 비롯되었다

 

 

주소 : 경북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

 


10. 청량산비나리마을

꾸미지 않는 자연과 함께하는 마을 나리마을은 앞마당에서 맞이하는 청량산 산바람은 정신을 맑게 하고, 낙동강에서 흐르는 강물은 몸을 상쾌하게 한다.

 

주민과 주민들 사이에는 웃음이 있는 정이 있으며,맑은 자연 속에서 농부의 지혜를 배우는 비나리 마을학교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다.

 

계절별 농사체험, 자연 속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한 자연미술체험, 흙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는 도예체험, 자연에서 얻은 안전한 재료로 만드는 천연화장품만들기 체험, 지역에서 생상된 곡물로 만드는 전통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빔프로젝터 등 시설이 완비된 강의실, 구내식당, 단체숙소가 있어 워크숍, MT, 동호회 및 산악회 모임, 동창회 등 5~60명 규모의 단체 모임도 가능하다.

 

 

 


11.  청량사

 

청량사(淸凉寺)는 천장산(天藏山) 남쪽 기슭에 자리한 비구니 도량이다. 예부터 4대 비구니 도량으로 유명한 돌꽂이 승방이 바로 이 곳이다.

 

원래 청량사와 돌꽂이 승방은 별개의 절이었으나, 1895년 일제의 조선강점흉계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된 이후 황후의 능인 홍릉이 조성케 되자 홍릉자리에 있던 청량사를 현재의 위치로 옮게 되었고, 때마침 돌꽂이 승방도 사세가 기울어 두 절이 병합되었다고 한다. 청량사는 한말에는 도성 사람들이 자주 몰려와 쉬던 휴양지였고, 일제 치하로 나라가 어려웠을 때는 많은 애국지사, 고승들의 발길이 잦았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과 불교운동에 앞장선 만해 한용운 선생이 한때 청량사에 머물렀다고 하며, 1939년 7월 12일에 한용운 선생의 회갑연이 이곳에서 조촐하게 열렸다고 한다.

 

같은 시기에 불교계 학자인 박한영도 이 절에서 기거했으며 대방에 걸린 청량사 현판 글씨는 박한영의 글씨로 전해진다. 청량사는 회한의 역사 속에서 위법망구의 불심으로 도량을 가꾸어온 비구니대중스님들을 보듬어 안고 오늘도 대자대비(大慈大悲)의 원행으로 도심 속에 회향하고 있다.

 

 

주소 :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길 199-152 

홈페이지 : www.cheongryangsa.org

문의 및 안내 : 054-672-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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