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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인기여행지 BEST 13 관광명소 추천 (+경북)

마루한잎 2022. 2. 2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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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 경북 안동 여행 가볼만한곳 관광명소 BEST 인기여행지인 장소들을 선정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여행을 함께 떠나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하회마을,하회박물관, 월영교,병산서원,봉정사,부용대, 도산서원,낙강물길공원 ,임청각, 고산정, 신세동 벽화마을, 안동찜닭골목)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가득한 전통의 도시, 경북 안동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안동 하회마을.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이 남아있는 도산서원과 그가 거닐던 예던길은 한적한 등산 코스로 좋다.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채워진 신세동 벽화마을과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월영교,등의 볼거리가 많습니다. 


1. 하회마을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안동 하회마을은 풍산 류(柳)씨가 대대로 살아오던 전형적인 집성촌으로 한국 전통가옥의 미가 살아 숨쉬는 마을이다.

 

조선시대의 대유학자 겸암 류운룡 선생과 서애 류성룡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한 안동 하회마을은 1999년 4월 21일에는 방한 3일째였던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한국 전통의 고장으로서 방문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이곳 하회(河回)라는 지명은 낙동강물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S자형을 이루면서 마을을 감싸도는 데서 유래했다. 동으로는 태백산의 지맥인 화산이 있고 그 줄기의 끝이 마을까지 뻗어서 아주 낮은 구릉을 이루고 있다. 집들은 구릉을 중심으로 낮은 곳을 향하여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집의 좌향이 일정하지 않고 동서남북 각각으로 집들이 앉혀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을 중심부에는 류씨들의 집인 큰 기와집이 자리잡고 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된 초가집 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마을 앞쪽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멋드러지게 깎아지른 부용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울창한 노송숲이 절경을 이룬다. 한편, 부용대앞에 물길이 다시 열려 나룻배를 이용할 수 있다.

* 하회마을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

하회마을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상설공연으로 진행하고, 매년 가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주변에는 신라 시대 창건되었다는 봉정사, 고산서원, 귀래정, 계명산 자연휴양림, 학가산 자연휴양림, 와룡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특히, 2010년 7월 31일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한국의 역사마을''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두 마을의 등재로 한국의 세계유산은 석굴암ㆍ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이상 1995), 창덕궁, 수원 화성(1997),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ㆍ화순ㆍ강화 고인돌 유적(이상 2000), 그리고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2007), 조선왕릉(2009)에 이어 통산 10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하회마을의 대표적인 먹을거리는 안동소주와 유명한 서원이 많아 생기게 되었다는 헛제사밥, 안동 간고등어, 안동 국시 등이 있다.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1176-1

 

<운영시간>

연중무휴

입장시간 (하절기)  09:00 ~ 18:00
입장시간 (동절기) 09:00 ~ 17:00

 

홈페이지 www.hahoe.or.kr
문의 및 안내 (대표번호) : 054-853-0103

 



2. 하회세계탈박물관

하회마을 입구에 위치한 하회세계탈박물관은 1995년도에 개관한 한국 최초의 탈 전문 박물관이다. 하회마을에서 전승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탈 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여러가지 탈들을 수집, 전시하고 있다.

 

상설전시실 5개관과 특별전시실 1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실 내에는 탈써보기, 탈 트릭아트, 탈 캐릭터 본뜨기, 포토존, 탈 도장 모으기 등 무료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박물관을 좀더 즐겁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206 (우)36760

운영시간 안내
매일 09:30 ~ 18:00

홈페이지 :  www.mask.kr
문의처 : 054-853-2288 

 



3. 월영교

 

월영교는 안동의 야경명소로 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나무다리이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를 지었다고 한다. 2003년 개통되었으며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는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이다. 다리 한가운데에는 월영정(月映亭)이 있다.

 

 

월영교란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되었다.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들게 한다. 천공으로부터 내려온 달을 강물에 띄운 채 가슴에 파고든 아린 달빛은 잊힌 꿈을 일깨우고 다시 호수의 달빛이 되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으려 한다는 의미가 있다.

 

월영교는 이런 자연풍광을 드러내는 조형물이지만, 그보다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태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했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 켤레 미투리 모양을 이 다리 모습에 담았다. 그들의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을 영원히 이어주고자 오늘 우리는 이 다리를 만들고 그 위에 올라 그들의 숭고한 사랑의 달빛을 우리의 사랑과 꿈으로 승화시키고자 한다.

 

주소 (공영주차장) : 경북 안동시 상아동 502-1

 



4. 병산서원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과 그 아들 류진을 배향한 서원이다. 모태는 풍악서당으로 고려 때부터 안동부 풍산현에 있었는데,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이 고장에 왔을 때 면학하는 유생들을 가상히 여겨 내려준 토지 8백 두락을 받기도 했다. 조선조인 1572년에 류성룡이 지금의 장소로 옮겼다.

 

임진왜란 때 병화로 불에 탔으나 광해군 2년(1610)에 류성룡의 제자인 우복 정경세를 중심으로 한 사림에서 서애의 업적과 학덕을 추모하여 사묘인 존덕사를 짓고 향사하면서 서원이 되었다. ‘병산서원’(屛山書院)이라는 사액을 받은 것은 철종 14년(1863)의 일이며 1868년에 대원군이 대대적으로 서원을 정리할 때에 폐철되지 않고 남은 47곳 가운데 하나이다.

 

병산서원은 낙동강의 물돌이가 크게 S자를 그리며 하회를 감싸안아 흐르는데, 그 물길이 감싸는 중심에 있는 화산 자락의 양쪽 끝에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병산서원으로 가려면 하회 가는 길에서부터 왼쪽으로 갈라진 샛길로 들어서야 한다. 왼쪽으로는 넓게 펼쳐진 풍산 들 한자락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산굽이를 끼고 돌면서 차 한 대가 겨우 다닐 만한 좁은 길이 구불구불 이어진다. 느티나무가 의젓하게 버텨선 효자마을 입구를 거쳐 몇 굽이를 돌아가면 너른 시야가 펼쳐지면서, 낙동강변의 모래사장이 멀리 바라보이는 위치에 병산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 서원의 전신은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豊岳書堂)으로 고려 때부터 사림의 교육기관이었다. 1572년(선조5)에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 선생이 지금의 병산으로 옮긴 것이다. 

 

1607년 서애가 타계하자 정경세(鄭經世) 등 지방 유림의 공의로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1613년(광해군5)에 존덕사(尊德祠)를 창건하고 위패를 봉안하여 1614년 병산서원으로 개칭하였다. 1620년(광해군 12)에 유림의 공론에 따라 퇴계 선생을 모시는 여강서원(廬江書院)으로 위패를 옮기게 되었다. 그 뒤 1629년(인조 9)에 별도의 위패를 마련하여 존덕사에 모셨으며, 그의 셋째 아들 류진(柳袗)을 추가 배향하였다. 

 

1863년(철종 14)에 사액(賜額)되어 서원으로 승격하였다.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많은 학자를 배출하였으며, 1868년(고종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이 내렸을 때에도 훼철(毁撤)되지 않고 보호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대대적인 보수가 행해졌으며 강당은 1921년에, 사당은 1937년 각각 다시 지어 졌다. 매년 3월 중정(中丁:두 번째 丁日)과 9월 중정에 향사례를 지내고 있다.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애 선생의 문집을 비롯하여 각종 문헌 1,000여 종 3,000여 책이 소장되어 있다.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우)36760

홈페이지 : www.byeongsan.net
문의처 : 054-853-0109

 


 

5. 부용대

부용대는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64m의 절벽이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한다. 하회마을이 들어선 모습이 연꽃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하회마을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 부용대라 부른다. 처음에는 ‘하회 북쪽에 있는 언덕’이란 뜻에서 ‘북애’라 불렸다.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옥연정사,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솔밭길 72 (우)36757

문의처 : 054-853-0109

 



6. 도산서원

도산서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학자이자 선비인 퇴계 이황이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제자들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현재의 도산서원은 퇴계가 생전에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며 제자들을 가르쳤던 도산서당 영역과 퇴계 사후에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지은 도산서원 영역으로 크게 나뉜다. 서원 전체 영역의 앞쪽에 자리잡은 건물들은 도산서당 영역에 속하고, 그 뒤편에 들어선 건물들은 도산서원 영역에 속한다.


만회 권득기와 그의 아들 탄옹 권시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권득기는 41세 때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좌랑을 지냈으며, 정세가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도학을 공부하였다고 한다. 권시도 학문이 뛰어나 대군사부·한성부좌윤 등에 임명되었으나,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이곳에서 학문에 힘썼다.

 

이 서원은 조선 숙종 19년(1693)에 유림들이 뜻을 모아 세운 것으로, 숙종 37년(1711)에 나라에서 내린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사당 3칸·묘문 3칸·강당 4칸·서재 3칸·남재 4칸·전사청 3칸 등 모두 23칸 규모를 가진 서원이었다고 하는데,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 그 뒤 1921년 단을 만들고 제사를 지냈으며, 1968년·1973년 두 차례에 걸쳐 안동 권씨 문중에서 복원하였다. ‘도산’이라는 이름도 이곳에 머무르면서 도학을 연마하였기 때문에 붙인 것이다.

주소 :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우)36604

운영시간

매일 09:00 ~ 17:00

홈페이지 : www.dosanseowon.com
문의처 : 054-856-1073

 


 

8.신세동 벽화마을 (안동벽화마을)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은 경북 안동시 동문동에 자리 잡고 있다. 과거 어두운 달동네였지만, 2009년 마을미술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창조지역사업이 시행되면서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탈바꿈했다.


마을 골목길 곳곳에서 각양각색의 벽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매달 프리마켓인 ''그림애 장터''와 월영장터도 열린다.
주변에는 안동찜닭골목과 안동갈비골목이 있다.

 


 

9. 안동찜닭골목

 

안동의 대표적인 음식이 모여있는 안동찜닭 골목은 안동의 대표적인 먹자거리 입니다. 안동 구시장의 한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명소입니다. 찜닭으로 끼니를 먹고 시장구경을 하는 등 안동시장의 한 테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안동의 대표적인 음식인 안동찜닭은 약간 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끝 맛이 약간 맵습니다. 닭과 야채가 먹기 좋게 손질이 되어 있었고, 당면, 감자, 당근, 양파, 고추 등이 한껏 어울러져 더욱 감칠맛을 더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안동찜닭의 핵심은 바로 이 국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동찜닭을 드신다면 꼭 밥을 비벼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10. 낙강물길공원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은 안동 비밀의 숲이라고도 불린다. 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혼크닉은 어느 카페 부럽지 않다. 곳곳에 숨어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모네가 된 듯한 환상을 가져다준다. 숲속 쉼터를 지나 조금만 더 오르면 안동루로 오르는 계단을 만날 수 있고, 그곳에서는 안동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주소 : 경북 안동시 상아동 423

 


 

11. 고산정

 

고산정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이다. 고산정은 정유재란시 안동 수성장으로 활약하여 좌승지에 증직된 바 있는 조선 중기의 학자로 퇴계 선생의 제자인 금난수(1530∼1599) 선생의 정자이다.선생은 명종 19년(1564)에 이미 예안에서 ‘성재’라는 정자를 짓고 학문에 전념하였으며, 이어서 당시 선성(예안현)의 명승지 가운데 한 곳인 가송협에 고산정을 짓고 ‘일동정자’라 하였다.

 


고산정은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 건물이다. 가운데 칸의 우물마루를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두었다. 이곳은 경치가 빼어나서 퇴계 선생을 비롯하여 많은 선비들의 왕래가 끊이지 않던 곳으로 퇴계 선생의 시와 금난수 선생의 시 등이 남아있다.

 

어간의 우물마루를 중심으로 좌, 우에 온돌방을 꾸몄는데 좌측방은 통간으로 하였으나 좌측방은 뒤쪽의 1간만을 온돌방으로 꾸며 결국 마루는 ㄱ자형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전면과 양측면에는 계자난간을 둘렀는데 정자로의 출입은 난간의 양측 끝에서만 하게 하였다. 주위의 빼어난 경관과 잘 어울리게 조성한 조선시대 정자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고 건물도 비교적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주소 : 경북 안동시 도산면 가송길 177-42 

 


 

12. 임청각

 

임청각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살림집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500년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안동 고성이씨의 대종택이다. 조선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이원의 여섯째 아들인 영산현감 이증이 이곳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여기에 자리잡음으로써 입향조가 되었다. 이후 이증의 셋째아들로 중종 때 형조좌랑을 지낸 이명이 지은 별당형 정자이다

 

. “임청각”이라는 당호는 도연명의 귀거래사 구절에서 따온 것이며 귀거래사 구절 중 ‘동쪽 언덕에 올라 길게 휘파람 불고, 맑은 시냇가에서 시를 짓기도 하노라.’라는 싯구에서 ‘임(臨)자’와 ‘청(淸)자’를 취한 것이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의하면 "임청각은 귀래정(歸來亭) 영호루(映湖褸)와 함께 고을 안의 명승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임청각은 건축한 조선 중기의 종택 건물과 별당형 정자인 군자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는 99칸의 집이었다고 하나 지금은 70여 칸만 남아 있다.

 


* 임청각의 별당, 군자정

군자정은 목조 건물로는 보기 드물게 임진왜란을 겪은 오래된 건물이다. 군자정 대청에는 이현보(李賢輔) 등의 시판이 걸려 있으며, 안동 임청각의 현판은 퇴계 이황(李滉)의 친필로 알려져 있다. 군자정은 ‘丁’자형의 누각으로 된 별당 건축으로, 정면 2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된 대청이 남향으로 앉아 있고, 그 왼쪽에 온돌방 4칸이 연접하여 ‘ㅏ’자 모양을 취하고 있다. 온돌방의 한 부분은 각주를 세워 굴도리를 얹은 간단한 구조로, 홑처마로 구성하였다.

주소 : 경북 안동시 임청각길 63 (우)36684

홈 페이지 : www.imcheonggak.com
문의처 : 054-859-0025 

 



13. 봉정사

봉정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입니다. 봉황이 머물렀다고 해서 봉정사라고 불립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672년(문무왕 12)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이 창건하였다는 설도 전해진다. 한국전쟁으로 대부분의 자료들이 소실되어 창건 이후의 사찰역사는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1972년 봉정사 극락전을 해체하고 복원하는 공사를 진행할 때 상량문에서 고려시대 공민왕 12년인 1363년에 극락전을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발견되었다. 이런 사실이 발견되어 봉정사 극락전이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물로 인정받게 되었다.

경내에는 대웅전·극락전·고금당·화엄강당·해회당·적연당·객료·양화루·장경고·동암·서암·덕휘루 등의 중요 건축물과 고려시대의 대표적 석탑인 3층석탑이 있다. 이 가운데 극락전은 국보 제15호, 대웅전은 국보 제311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서암에는 《독포도덕(獨抱道德)》이라는 선조 어필의 현판이 있고, 극락전·대웅전에는 《대장경》 판목이 보관되어 있다.

 

주소 : 경북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947

홈페이지 : www.bongjeongsa.org

-템플스테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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