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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인기여행지 BEST 10 관광명소 추천 (+충남)

마루한잎 2022. 9. 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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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신비의 도시, 충남 보령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청남도 보령시로 여행 갈때 여행코스로 참고하기 좋은
충남 보령 가볼만한곳, 관광명소 BEST 10곳 인기여행지 장소들을 소개할게요 !

 

( 무창포해수욕장 외연도 북도상화원 개화예술공원 대천해수욕장

오천항 오서산  성주산자연휴양림 용두해수욕장 보령석탄박물관 )

 

충청남도 보령에는 신비의 바닷길이라고도 불리는 무창포해수욕장이 유명하다. 조수간만의 차로 한 달에 4~5차례 바다가 갈라져 길이 열리고 석양의 풍경도 아름다워 관광명소다.  외연도는 물 안개에 뿌옇게 가려진 날이 많아 신비의 섬이라고도 불린다. 매년 여름철 개최하는 보령 머드축제는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객들과 함께 머드체험을 즐길 수 있다.

 


1. 무창포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은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바다, 황홀한 낙조풍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과거 조선시대의 군창지였던 곳으로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 1.5 km, 수심 1~2m, 백사장 50m로 해수욕장으로 주변에는 송림이 울창하여 해수욕과 산림욕을 겸할 수 있다.

 

특히 백사장 앞 1.5km에 2,000 여평의 기암괴석이 있는 최적의 낚시터가 있는데 매월 사리 때 1-2일간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 이라고하는 현상을 만날 수 있다. 

주변에 있는 무창포 전망대에 오르면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음력 보름과 그믐에 열리는 바닷길에 맞춰 축제도 열린다.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팔씨름 대회 및 민속놀이, 조개잡이 대회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2. 외연도

외연도

외연도는 육지에서 가장 먼 거리에 떨어져 있다. '외연도' 라는 이름은 육지에서 까마득히 떨어져 있어 연기에 가린 듯 하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대천항에서 53km 떨어져 있어 뱃길로만 꼬박 두 시간 반을 헤쳐나가야 만날 수 있다. 

 

20만평의 크지 않은 섬이지만 바다에서 곧바로 솟아오른 세 개의 산이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이루고 있고 산들이 온통 상록수림에 덮혀있어 신비함을 더해준다.

 

 

 

 

 


3. 죽도 상화원

죽도 상화원

죽도 상화원은 대천해수욕장에서 3㎞ 떨어져 있는 남포 방조제와 연계되어 있는 섬으로 대천 해수욕장과 남포 방조제 끝머리에 있는 용두 해수욕장의 중간 지점에 있는 섬이었는데 현재 '상화원'이라는 한국식 휴양 정원으로 탄생했다.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서 천혜의 섬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한국식 전통정원이다. 

'상화원'안에 있는 여러 공간들은 조화롭게 자리 잡고 있다.  '한옥마을', 죽림과 해송 숲에 둘러싸인 '빌라단지', 섬 전체를 빙 둘러가며 연결된 '회랑' 과 '석양정원'등이  있어 한국적 미를 느낄 수 있다. 

 

 

 

 


4. 개화예술공원

개화예술공원

보령 개화예술공원은 모산조형미술관과 세계 최대 규모의 조각공원, 화인음악당, 허브랜드로 이뤄졌다.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조각공원은 조각상, 시비 등 총 1,500여 점의 작품을 전시돼있고 주로 오석을 이용한 작품들이다. 현존하는 시인들의 시를 새긴 육필시비공원도 볼거리다. 허브 향기 가득한 허브랜드도 있고 공원 곳곳에 7개의 연못과 폭포, 산책로 등이 조성되었다. 사슴과 토끼, 오리 등도 만나볼 수 있는 공원이다. 

 

 

 


5. 대천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은 1930년대부터 외국인을 위한 휴양단지로 자리 잡은 서해안 최대의 해변이다. 백사장 길이만 3.5km에 폭이 100m에 달한다.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대천해수욕장은 크게 노을광장, 머드광장 구역으로 나뉘는데 피서철에는 각기 다른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해마다 열리는 보령머드축제로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수욕장 끝자락에는 보령머드체험관이 있다. 

 

 

 

 

 


6. 오천항

오천항

오천항은 천수만 일대의 주요 어항이다. 오천항은 만의 깊숙한 곳에 위치해 방파에 등 별도의 피항시설이 필요 없을만큼 자연적 조건이 좋은 곳이다. 따라서 방파제 없이 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선착장에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

 

1일과 6일에는 오천장이 열려 각종 해산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오천항에서  잠수기어업으로 채취한 키조개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특산물로 유명하다.

 

 

 

 

 


7. 오서산

오서산

오서산은 서해의 등대산인 충남 제 3의 고봉으로 불린다.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기에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려왔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억새 명소이기도 하다.


오서산은 장항선 광천역에서 불과 4km의 거리에 위치, 열차를 이용한 산행 대상지로도 인기가 높다. 오서산은 까마귀와 까치들이 많이 서식해 산이름도 "까마귀 보금자리"로도 불린다.

 

산 아래로는 질펀한 해안평야와 푸른 서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와 언제나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암사에서 정상까지 구간은 가파르면서 군데군데 바윗길이 자리해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오서산 정상에서는 서해의 수평선과 섬자락들을 관망할 수 있다. 오서산에는 정암사는 고려때 대운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주변은 느티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8. 성주산자연휴양림

성주산자연휴양림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산림청에서 폐광지역을 개발하여 휴양림으로 조성한 곳이다. 예전에는 휴양림을 포함한 성주면 일대가 광산지역이었다고 하는데 산림청에서 성주산을 개발해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했다.

 

산책코스를 따라 휴양림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여유있게 산림욕을 즐기기 좋다.  등산을 좋아하면  전망대에 올라보는 것도 괜찮다. 봄에는 야생화가 잔뜩 핀다. 

 

화장골과 심연동 계곡, 크게 두 지역으로 나누어지는데 양쪽 모두 관리사무소, 주차장, 야영장이 있다. 단 숲속의집(통나무집)과 물놀이장, 체력단련장, 어린이 놀이터 등 주요시설들은 화장골 지역에만 마련되어 있다.

 

왕복 약 2~3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성주산 정상(680m) 아래 해발 580m 지점에 위치한 전망대에 오르면 성주면 일대와 부여군 외산면 일대가 내려다 보인다.  주변관광지로는  성주사지, 석탄박물관은 휴양림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은 차로 20~30분 거리에 있다.

 

 

 

 


9. 용두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은 캠핑하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뒤에는 방벽이 있고 그 위에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소나무 숲이 형성돼 있어 시원한 그늘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주차장, 샤워장, 화장실 등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10.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석탄박물관은 석탄의 기원부터 석탄 산업의 역사, 광부들의 생활까지 담긴 박물관이다.  석탄 산업의 역사에 대해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복원된 갱도에 들어가 보고, 미니 연탄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충남 보령 가볼만한곳 여행지 BEST 10 관광명소 여행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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