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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인기여행지 BEST 13 관광명소 추천 (+경북)

마루한잎 2022. 3. 1.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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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가볼만한곳 경상북도 울진 여행 ,여행코스 관광명소 BEST 13곳 인기여행지 장소들을 선정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여행을 함께 떠나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등기산스카이워크 후포해변 하트해변 성류굴 구산해수욕장 기성망양해수욕장 월송정 금강소나무숲길 불영사계곡 구수곡자연휴양림 백암산 국립해양과학관 울진과학체험관)

 

확트인 바다와 붉은대게가 어우러진 풍요로운 도시 , 경북 울진

 

울진을 대표하는 불영사는 고풍스러우면서도 정갈한 신라시대 사찰이다. 등대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죽변항은 죽변등대  뒷길로 대나무가 우거진 숲이 있어 산책로로 좋으며, 바다로 흘러드는 왕피천과 백사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망양정은 관동팔경 중 하나이다. 울진 명물 대게빵을 맛보는 것도 필수이다!


1. 등기산스카이워크

울진의 유명 관광지인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20m의 높이에 135m의 길이로 조성된 곳으로 그중 57m의 강화유리 바닥 구간은 스릴을 즐기기에 매우 좋다. 또한 탁 트인 풍경은 숨 쉴 틈이 필요할 때 방문하기에 적격이다.

 

시원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파도소리는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준다. 개방시간은 9시부터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비나 눈 혹은 강풍이 부는 날에는 오픈하지 않는다.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이용시간

0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운영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홈페이지 확인 필요


2. 후포해변 (후포해수욕장)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률리에 있는 후포해수욕장의 백사장 길이는 250m이다. 1992년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었으며, 후포면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영덕군과 울진군의 경계지점에서 북쪽으로 1.5㎞ 정도 떨어져 있다. 후포항 바로 아래쪽에 있으며, 깨끗하고 고운 모래톱이 특히 인상적인 해수욕장이다.

 

넓은 백사장과 동해의 쪽빛 물결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환상적인 풍광으로 인해 성수기인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반대로 겨울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아, 한적하고 쓸쓸한 겨울 바다를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해수욕 외에 위쪽의 후포항도 볼 만하다. 후포항은 꽁치·오징어·붉은대게 등 동해에서 나는 모든 어족의 집산지이다. 이른 아침에는 고깃배에서 부리는 각종 어패류와 어시장 풍경을 구경할 수 있고, 싼 값에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해수욕장 북쪽 야트막한 언덕에는 후포등대가 우뚝 서 있는데, 이곳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동해와 울진 일원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항구와 등대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해수욕장 가운데서도 풍광이 손꼽히는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이용시간

09:00~18:00


3. 하트해변 & 폭풍속으로 드라마 세트장 (죽변항)

하트해변은 죽변등대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울진 앞바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이 찾는다. 전망대에 서면 울진 앞바다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풍경이 멋져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사람이 많다. 이곳은 2004년 SBS에서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로 방영된 ''폭풍 속으로'' 촬영지이기도 하다. 드라마에는 김석훈, 송윤아, 김민준, 엄지원, 이덕화 등이 출연했다. 드라마의 세트장 뒤에 하트 모양의 해변이 있다.


한 눈에 동해바다를 시원스럽게 볼 수 있으며 특히 주위의 대나무 밭과 죽변등대와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주소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등대길 74-14

 

이용시간

09:00 - 18:00

***매주 일요일,월요일 휴일 


4. 성류굴

성류굴은 울창한 측백나무와 함께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천연석회암 동굴로서 천연기념물 제155호이다. 총길이 472m의 동굴은 종유석과 석순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 왕피천과 통하고 있는 12개의 광장과 5개의 연못에는 많은 어류가 서식하고 있다.

 

류굴이라는 지금의 이름은 임진왜란 때 생겨났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굴 앞의 사찰에 있던 불상을 이 굴속에 피난시켰는데, 여기서 "성불(聖佛)이 유(留)한 굴"이라고 "성류굴"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부처님 세 분이 일렬로 서 있는 듯한 삼불상이  특히 유명하다. 임진왜란 때는 인근 주민들이 왜적을 피해 이 성류굴로 피난했는데, 이를 탐지한 왜병들이 동굴입구를 막아 모두 굶어 죽었다 하며, 그 뒤 동굴 곳곳에서 사람의 뼈가 수도 없이 발견되었다는 슬픈 역사가 깃들어 있다.

이용시간 : 09:00 ~ 18:00 (11월~2월 09:00 ~ 17:00)

입장료
어른 개인 : 5,000원
어린이 개인 : 2,500원
청소년/군인 개인 : 3,000원
노인 개인 : 1,000원


5. 구산해수욕장

경북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에 위치한 구산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는 400m, 수심 1.5~2m, 경사도 15~20도의 아담한 규모의 해수욕장이다. 규모는 작지만 고운 모래와 해수욕장 주변을 둘러싼 울창한 송림으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구산해수욕장 들어가기 전에 소나무 숲이 빽빽한 월송정이 있고, 해수욕장을 감싸는 소나무 숲에서는 식수대와 야영장이 있어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산림욕도 할수 있다. 주변에는 애월헌, 노동서원, 명계서원 등의 문화유적지가 있으며 특히 해수욕장과 멀지 않은 곳에 유명한 백암온천이 있어 온천욕을 하러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잠시 거쳐가는 관광객들이 주로 많이 찾아온다.


6. 기성망양해수욕장

기성망양해수욕장은 하늘을 향해 시원스럽게 뻗은 해송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곳이다. 수질이 매우 깨끗하고 백사장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송림이 우거진 숲에서 야영과 민박이 가능하다. 

 

여름 오징어 철에는 도로변 양쪽으로 오징어를 건조하는 ''오징어거리'' 가 형성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망양정 옛터가 마을 앞에 있어 옛 관동팔경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백암온천과 덕구온천이 40분 거리에 있다. 남쪽으로는 구산항, 북쪽으로는 오산항이 있어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손쉽게 먹을 수 있다.


7. 월송정

월송정은 신라의 영랑, 술랑, 남속, 안양이라는 네 화랑이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달을 즐겼다 해서 월송정이라고도 하고, 월국에서 송묘를 가져다 심었다 하여 월송이라고도 한다. 정자 주변에는 해송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푸른 동해 바다를 바라보면  금방 가슴이 확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월송정의 소나무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일출 광경은 널리 알려져서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인근에 있는 망양정과 함께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몇 안 되는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사적지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은 고려시대에 창건되었고, 조선 중기 때 관찰사 박원종이 중건하였으나, 낡고 무너져서 유적만 남았던 곳을 1933년 향인 황만영 등이 다시 중건하였다.그 후 일제 말기 월송 주둔 해군이 적기 내습의 목표가 된다 하여 철거하였다.1964년 4월 재일교포로 구성된 금강회가 철근콘크리트 정자를 신축하였으나 옛 모습을 살필 길 없어 1979년에 헐어 버리고, 1980년에 고려시대의 양식을 본떠서 지금의 건물을 세웠다. 

 

입장료 없음


8. 금강소나무숲길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금강소나무 집단 분포지는 숙종때 황장봉산으로 지정 관리 하였으며, 1959년 육종림으로 지정된 후 2001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할 정도로 유명한 숲으로 금강소나무 미인송 (520년 된 할아버지 소나무)이 있는 지역으로서 특별 보존 관리하고 있는 청정지역이다. 500년이 넘은 천연수림의 소나무 터널을 통과하면서 금강소나무들의 열병 사열을 받아 볼 수 있다. 소나무 숲이 품어내는 식물성 호르몬인 피톤치드도 느껴볼 수 있다.

 

태백산맥줄기를 타고 금강산에서 울진, 봉화와 영덕, 청송일부에 걸쳐 자라는 소나무는 주위에서 흔히 보는 꼬불꼬불한 일반 소나무와는 달리 줄기가 곧바르고 마디가 길며 껍질이 유별나게 붉은데, 이 소나무는 금강산의 이름을 따서 금강소나무(金剛松) 혹은 줄여서 강송이라고 학자들은 이름을 붙였으며, 흔히 춘양목(春陽木)이라고 알려진 나무이다. 결이 곱고 단단하며 켠 뒤에도 크게 굽거나 트지 않고 잘 썩지도 않아 예로부터 소나무 중에서 최고의 나무로 쳤다.

 

홈페이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http://www.kmsc.kr
금강소나무숲길 http://www.uljintrail.or.kr/


9. 불영계곡(불영사계곡)

불영계곡은 울진군 서면 하원리부터 근남면 행곡리까지 이어지는 약 15km 의 긴 계곡이다. 이곳은 굽이진 계곡과 특이한 형태를 가지는 암석(부처바위, 사랑바위)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불영계곡은 20억 년 전에 만들어진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편마암은 땅 속 깊은 곳에서 아주 높은 열과 압력을 받아 변형된 암석으로, 이러한 편마암이 드러나게 된 것은 동해로 흘러나가는 계곡물이 오랜 시간 편마암 위의 돌을 깎아냈기 때문이다.


또한 이곳의 편마암에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지질작용들의 흔적이 잘 보존되어 있다. 그 중 가장 큰 특징인 흑백의 줄무늬(얼룩말 무늬)와 눈 모양 구조는 편마암이 땅 속 깊은 곳에서 만들어질 때 함께 만들어졌다. 줄무늬 구조는 높은 열에 의해 암석의 흰 성분과 검은 성분이 분리된 후 강한 압력에 눌려 흰 띠와 검은 띠가 생길 때 만들어지며, 눈 모양 구조는 흰 성분끼리 서로 뭉쳐서 만들어진다.

 


10. 백암산

백암산은 노령산맥이 남서쪽으로 뻗다가 호남평야에서 솟아 오른 높이 741.20m의 명산으로 국립공원 내장산 남부 지구에 속한다.

 

백암산의 절경은 결코 내장산에 뒤지지 않는다.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널려 있다. 가을 단풍철이라면 산행은 백양사를 출발, 약수동계곡으로 올랐다가 최고봉인 상왕을 거쳐 학바위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는다. 약수동계곡의 단풍 터널 속을 뚫고 나가는 기분과 역광에 비친 학바위 주변의 단풍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자나무 숲과 회색줄무늬 다람쥐가 유명한 이곳에는 대한 불교 조계종 고불총림인 대사찰 백양사도 있다. 백양사라는 이름은 환양선사가 설법을 할 때 흰양이 듣고 깨우침을 얻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11.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은 2020년 7월 31일 개관한 곳으로 미지의 세계로 남은 바다의 신비를 흥미로운 전시물을 통해 만나는 공간이다. 국내 유일한 해양과학 전문 교육·전시·체험 기관이다. 393m에 이르는 국내 최장 해상 통로를 지나 바닷속 세상을 만나는 해중전망대, 다양한 심해어류 조형물을 전시한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 시설을 갖춘 해맞이공원도 휴식하기에 좋다.

이용시간 화~일요일 10:00 ~ 17:00

휴일 매주 월요일 / 1월1일 / 설날 및 추석 당일 / 관장이 지정한 날짜일


※ 단, 월요일이 공휴일일 때에는 공휴일 다음의 첫 번째 평일에 휴관

※ 1일 600명(200명 3회차) 사전예약자에 한해 관람 가능(현장발권불가)
※ 사전예약은 관람시작 시간 2시간 전까지만 가능

 


12. 울진과학체험관

울진과학체험관은 울진 군민들의 휴식처인 연호정 호숫가에 있다. 이곳은 정기적으로 관내 미취학 아동 및 초·중·고등학생 중심의 과학 체험 교실을 개설한다. 이를 통해 과학 원리 이해와 창의력 계발, 과학 실험, 로봇 제작 등을 진행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자이로포크, 가상현실 낚시게임, 유아용 놀이시설, 4D/VR 영상관, 미러룸, 에임즈룸, 증강현실피팅룸 등이 있다.

 

이용시간

10:00 - 18:00

휴무 : 설날 및 추석,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 이용요금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참조 또는 전화 문의 요망


13. 구수곡자연휴양림

구수곡은 매봉산 분수령을 따라 모여든 아홉 계곡물이 한 계곡으로 합수된 계곡을 구수계곡(九水溪谷)이라 부른다. 옛날 전설에 의하면 봉화 사람이 덕구온천 원탕에 갔다가 매봉산 분수령을 따라 길을 걷는 도중 길을 잃고 말았다. 그러나 이곳의 경관이 좋아 머루, 다래를 따먹고 세월을 보내다 갔다는 말이 구전되고 있다.

 

구수계곡은 10km에 달하는 처녀계곡으로 금강송, 박달나무 군락지 등 희귀수목이 생립하고, 천년기념물인 산양 등이 서식하며, 수원이 풍부하고 18개의 소(沼)와 10개 폭포가 있으며 두 계곡의 종점에는 2개의 폭포가 신비의 극치를 더하고 있다. 더구나 7번국도와 청정 동해바다 등이 가까이 있어 온천욕, 해수욕,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단순방문 : 09:00 ~ 18:00
숙박이용 : 당일 14:00 ~ 익일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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