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도

임진강 댑싸리공원 꽃구경 명소 (경기도 연천 가볼만한곳 여행지)

마루한잎 2023. 10. 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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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임진강 댑싸리 공원

 

 

안녕하세요. 9월 가을을 맞아 꽃 구경하러 연천 여행 다녀왔어요 ~! 예쁜 꽃밭이 너무 아름다워서 산책하기 좋았던 공원인 연천 가볼만한곳에 속하는  대표 여행지인 연천 임진강 댑싸리 공원 다녀온 김에 소개해드려요.

 

 

 

임진강 댑싸리 공원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하였고 임진강을 따라 펼쳐진 광활한 벌판에 댑싸리와 다양한 꽃들이 있는 공원인데요.

공원에는 댑싸리를 비롯해 황화 코스모스, 천일홍, 백일홍, 마리골드, 칸나 등 다양한 가을 꽃들이 만개했고 사진찍거나 산책하기 좋아 나들이오는 관람객들이 많아요. 

 

공원 개장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장하며,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주차장은 공원 입구 앞에 있으며, 주차료는 무료입니다123 주차장은 넓은 편이라서 평일이면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지하철 1호선 소요산역에서 39-2번 버스로 연천역으로 가서 35-2번 혹은 100번 버스로 중면사무소에서 하차 후 도보 5분 거리입니다.

 

 

 

 

 

연천 임진강 댑싸리 공원에는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많이 있어요. 예를 들면, 양심 우산, 흔들의자, 천국의 계단, 하트 모양 꽃밭 등이 있고, 공원은 꽃이 워낙 아름다워 인생샷 명소로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어요. 특히 해가 지는 저녁 노을의 풍경이 정말 멋져서 시간 맞춰 오면 더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어요 ! 

 

 

 

공원에서는 댑싸리 외에도 황화 코스모스, 국화, 백일홍, 천일홍, 마리골드, 일일초, 칸나 등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꽃이 색별로 심어져 있어 곳곳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댑싸리공원은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데, 삼곶리는 고려시대에 삼국통일을 이룬 왕인 태조 왕건의 본관인 고구려 곶씨의 후손들이 살았던 곳으로  임진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태조 왕건의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곳으로, 연천 여행 명소 중 하나입니다~

 

 

 

공원에는 댑싸리도 만개했더라구요. 댑싸리는 마당비를 만들기 위해 뜰이나 집 둘레에 심던 한해살이 풀로,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어우러진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해요. 풍성하고 색감도 멋지더라구요.

 

또한 댑싸리는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연한 녹색의 작은 꽃을 피우며, 꽃받침은 다섯 갈래로 갈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댑싸리는 약용, 식용, 관상용으로 이용됩니다. 씨앗은 강장제나 이뇨제로 쓰이며, 어린 순은 나물로 쓰입니다. 또한, 줄기를 잘라서 말려 빗자루를 만들기도 합니다

 

 

 

잔뜩 만개한 꽃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날씨도 좋고, 꽃도 예뻐서 산책하기 좋았어요. 다만 햇볕이 너무 세서 양산 쓰고 다녔습니다. 매년 이맘때쯤 다시 찾아오고 싶은 연천 여행지 인 것 같습니다. 

 

 

댑싸리 공원 내부에 음식점은 없고, 공원 입구에 간단한 간식을 판매하고 있고, 먹거리 장터와 마켓을 통해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과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댑싸리공원 주변에는 식당이나 카페가 없으니 음식과 음료는 미리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연천 여행 가볼만한곳 임진강 댑싸리마을에 대하여 소개해드렸습니다.

 

경기도 가을 여행지, 꽃구경 명소로 추천드려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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