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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천왕봉 등산코스 문장대 가을 단풍 트레킹 충북 보은 여행

마루한잎 2024. 1. 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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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천왕봉 코스

 

오늘은 지난 가을에 다녀온 단풍 구경 여행기 올려봐요 ~!

 

속리산은 한국 8경 중 하나에 속하는 명산으로 많은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잇는 산입니다. 대표적인 충북 보은 여행 가볼만한곳인 속리산 문장대 천왕봉 등산코스로 트레킹 하고 왔어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백두대간의 일부로 속해 있는 속리산 천왕은 태백 산맥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나오는 소맥산맥 줄기 가운데 솟아 있어 최고봉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비로봉, 문장대, 관으봉, 길삼봉, 문수봉등 9개의 몽우리로 이루어져 있어요 

 

 

화강암의 기봉과 울창한 산림으로 뒤덮였지만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나볼 수 있죠. 특히 봄에는 벚꽃나무 길 , 여름에는 소나무 숲길, 가을에는 단풍숲길,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 사계절 경관이 수려한 산이죠. 

 

 

 

 

주차장은 등산로의 출발점인 다양한 입구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요.

 

속리산 천왕봉 등반은 몇 가지 다양한 코스가 있으며, 산악회와 등산객들에게는 자연과 산악경관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명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등반을 계획하시는 경우, 현지 날씨와 안전을 고려하여 적절한 장비와 정보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등반했던  속리산 트레킹코스는 속리산 옛길에서 단풍길을 따라 천왕봉까지 등반했어요. 거리는 약 6km이며 저는 천천히 쉬엄쉬엄 등반하였고 총 4시간 30분이 걸렸어요.

 

 

 

 

속리산의 천왕봉 등산은 난이도가 다양한 몇 가지 코스로 나누어집니다.일반적으로는 중급에서 고급 등산으로 분류되며, 경험이 있는 등산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 속리산 북쪽 등산코스(갑룡사 - 만수봉 - 천왕봉):

갑룡사를 시작점으로 하고 만수봉을 거쳐 천왕봉 정상에 이르는 루트로 산행 거리가 길고, 고도차가 크기 때문에 중급 이상의 등산객에게 추천 해요. 만수봉에서 천왕봉까지의 구간에서는 바위가 많고 가파른 경사가 있어  초보들은 힘들 수 있어요. 

- 속리산 남쪽 등산코스 (옥녀봉 - 천왕봉):


옥녀봉에서 출발하여 천왕봉을 향하는 루트로, 북쪽 루트에 비해 조금 쉬운 등산코스! 옥녀봉에서 천왕봉까지의 구간에서는 길이 울퉁불퉁하고 가파른 부분이 있습니다.

 

 

 

 

단풍이 빨갛게 물들어서 눈이 즐거웠던 등산이였어요. 가을에 가기 정말 좋은 명산 중 하나입니다. 10월쯤 들어야 단풍이 물드는 것 같아요. 밤도 발견해서 사진 한 장 찍어주고 아름다운 풍경과 청설모 등 동물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 특히 좋았습니다.

 

 

 

 

드디어 천왕봉 도착했어요. 열심히 등반한 보람이 있어 뿌듯하였습니다. 천왕봉은 속리산 중 최고봉으로, 해발고도는 약 1,708미터입니다. 이 봉은 정상 부근에 큰 바위가 있어 그 모양이 마치 왕의 왕관과 닮아있어 천왕봉이라고 불립니다. 

 

주의할점은 천왕봉 정상에 도달하기 까지 바위가 많은 구간이 있으므로 안전한 등반을 위해 적절한 장비를 구비 후에 등반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현지 날씨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죠.

 

 

 

속리산 천왕봉에서 본 경치 담아봤어요.천왕봉 정상에서는 주변 속리산의 다양한 봉우리와 계곡, 숲, 그리고 멀리 바라볼 수 있는 경치가 펼쳐지고 천왕봉 주변은 바위와 야생화가 서식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특징입니다. 

 

 

속리산 천왕봉 등산코스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속리산은 가을 단풍 구경하기 좋은 명산이니 충북 보은 여행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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