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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인기여행지 BEST 11 관광명소 추천 (+경북)

마루한잎 2022. 3. 2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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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가볼만한곳 경상북도 청도군 여행 ,여행코스 관광명소 BEST 11곳 인기여행지 장소들을 선정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여행을 함께 떠나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청도읍성 운문사 청도박물관 청도프로방스 유등연지군자정 혼신지 낙대폭포 공암풍벽 망향정 청도석빙고 와인터널)

 

맑고 푸르른 도시 ,경북 청도

 

청도군 대표 여행지인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는 사진 찍기도 좋고 밤이면 빛으로 물드는 야경이 아름다워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다. 여성 스님들이 수도하는 비구니 사찰인 운문사에 가면 운문사의 트레이드마크인 최대 규모의 처진 소나무를 만날 수 있다. 연꽃으로 유명한 청도 유등지는 연꽃이 만개하는 7월 말에서 8월 초에 가는 게 좋다.



1. 청도읍성

 

청도읍성은 고려 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당시의 성은 석축과 토축, 혼합 토성으로 성내에는 관아와 객관, 유향소, 군기고, 서역소, 작청 등의 건물이 있었다. 선조 23년(1590년)에는 원래 토축성이었던 것을 석축성으로 고쳤으나 임진왜란 때 동, 서, 북문은 소실되었고 성벽이 파괴되었던 것을 후에 성벽의 수축과 문루의 재건이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의 읍성철거정책으로 다시 성벽이 헐렸다. 현재는 도시의 확장으로 성벽 일부와 기저만 남아 있다.

 

 


2. 운문사

 

운문사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 불교 조계종 제 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청도군에 속해 있으나 교통 편의상 대구와 생활권이 밀접해 있다. 서기 560년 (신라 진흥왕 21년)에 한 신승에 의해 창건되어 원광국사, 보양국사, 원응국사 등에 의한 제8차 중창과 비구니 대학장인 명성스님의 제9차 중창불사에 의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경내에는 천연기념물 인 처진 소나무와 금당 앞 석등을 비롯한 보물 7점을 소장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고찰로서, 사찰 주위에는 사리암, 내원암, 북대암, 청신암, 문수선원의 5개의 암자와 울창한 소나무, 전나무 숲이 이곳의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이곳은 신라 삼국통일의 원동력인 세속오계를 전한 원광국사와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 선사가 오랫동안 머물렀던 도량이다. 지금은 260여 명의 학승들이 4년간 경학을 공부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비구니 교육기관이 자리한 사찰이다.

 


3. 청도박물관

 

청도박물관은 폐교한 칠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13년 12월 개관하였다.박물관 내부는 2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전시실에서는 청도의 고대역사문화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문화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특히 상설전시실 고고역사관에서는 청도지역에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부터 삼국시대 굽다리 접시, 고려시대 청자병, 조선시대의 목판까지 청도의 고고역사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외부에는 탁 트인 잔디 공간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팽이의자, 투호, 화살 던지기 같은 시설이 있다.

 


4. 청도프로방스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는 포토랜드, 러브러브 빛축제, 빛의 숲, 걷고 싶은 길, 고흐별빛정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 곳곳에 프랑스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20여 개의 다양한 컨셉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 커피를 이용한 염색 소품점,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포토존과 아기자기한 소품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기에도 좋다.

 

이용시간

평일 : 15:00~21:30 (22:00 폐장)
토요일 : 12:00~22:00 (22:30 폐장)
공휴일 : 11:00~21:30 (22:00 폐장)
일요일 : 11:00~21:30 (22:00 폐장)

* 실내 체험관
평일 : 16:00 ~ 21:00
토요일 : 14:00 ~ 21:30
일요일,공휴일 : 14:00 ~ 21:00

 

입장료

어른 : 개인 9,000원 / 단체 8,000원
어린이 : 개인 6,000원 / 단체 5,000원
청도군민 : 6,000원
거울미로 : 4,000원
귀신열차 : 4,000원
짚라인 14,500원
프로방스 스튜디오 15,000원
더펫바이 프로방스 : 중,소형견 1견 3,000원 / 대형견 1견 7,000원 (대형견 추가 1견 6,000원)
더펫바이 프로방스 수영장 : 무료


5. 유등연지 (군자정)

 

유등연지는 청도 8경 가운데 5경으로 이름 높다, 이곳은 신라지 혹은 유호연지라고도 불린다. 둘레가 약 600m이며, 깊이는 2m가량이다.이곳은 여름철 만개한 연꽃이 연못에 떠 있는 정자인 군자정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군자정은 조선시대 모원 이육 선생이 청도에 은거하면서 세웠으며, 당시 연꽃도 함께 심었다고 전해진다.

유등 연지에서는 매년 4월 초파일에 청도 유등축제가 열리며, 매년 음력 8월 18일에는 군자정 강학회가 개최된다.

 


6. 혼신지

 

혼신지는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고평리에 있는 작은 저수지로 유등지 부근에 있는 연지로 ‘오부실못’이라고도 한다. 양쪽에는 낮으막한 산들이 둘러서 있고 저수지 가득 연이 자라고 있다. 겨울이면 묵은 연줄기들이 고개 숙인 독특한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데, 시들어서 꺾인 연줄기가 물에 비쳐 기하학적 무늬를 만들어낸다. 특히 해질녘의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가들이 자주 찾으며 물고기도 풍성하여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

 


7. 낙대폭포

 

낙대폭포는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자연 폭포로 청도의 진산인 남산의 중턱에 있는 높이 30m의 폭포로 청도 팔경 중의 하나이다. 낙대 폭포가 있는 주변 계곡이 범곡이라 불리며 범곡 폭포라고도 불리지만, 예로부터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약수 폭포 또는 낙대 약폭이라고도 불린다.

남산 깊은 계곡의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깎아지른 듯 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물소리와 함께 일대  장관을 이룬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와 깊은 계곡이 절경이며, 가을은 오색 단풍이 풍벽을 이루는가 하면, 겨울에는 흐르던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어 절경을 이룬다.


8. 공암풍벽

 

청도 8경 중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공암풍벽이 시야에 잡히니 눈마저 즐거운 길이다. 공암이라는 글자를 그대로 풀이해보면 구멍 난 바위라는 뜻이다. 그렇다. 공암리는 구멍바위가 있는 마을이다. 구룡산에서부터 흘러온 능선이 공암에서 끝을 맺고, 경주에서 흘러온 동창천이 공암에서 휘감아 흐르니 선인들은 이곳을 용암이라고도 했다.

 

구룡산에서 흘러온 산자락 끝에 큰 구멍이 난 바위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공암이다. 풍벽 또한 ‘단풍 풍’ 자에 ‘벽 벽’ 자를 써서 단풍이 든 벽이라는 의미다. 즉 공암풍벽은 구멍 난 바위가 있는 단풍 든 절벽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만큼 가을 절경이 매혹적인 절벽이다.

 


9. 망향정 (운문댐) 

 

먕향정 정자는 운문댐에 위치해있고 수몰되어 고향을 잃은 분들의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라진 고향에 대한 실향민들의 추억과 향수가 망향정 안을 오르며 한편의 영화처럼 액자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운문댐 입구에서 갈라지는 두 갈래 길은 경주로 가는 길과 울산으로 가는 길로 나뉘어져 있다. 언제부터인가 댐 도로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가 되었다. 경주 방면으로 차를 몰고 가다가 댐이 끝나는 곳에서 왼쪽 길로 들어가면 정상약수터가 있다. 옛날 구룡산에서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하면서 지상과의 이별이 아쉬워 흘린 눈물이 떨어져 약수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이곳 용천 약수물은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 만성위장병에 효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 청도석빙고

 

석빙고는 얼음을 저장하기 위해 땅을 파고 만들어둔 창고이다. 양쪽 벽을 이어주던 반원아치 형태의 홍예(虹霓)가 4군데 남아있을 뿐 천장은 완전히 무너져 불완전한 상태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남아있는 우리나라 석빙고 가운데 경주석빙고(보물) 다음으로 큰 규모이고 쌓은 연대도 오래된 것이다.

 

동·서로 긴 형태로 축조되었으며 입구는 서쪽에 설치되어 계단을 따라 내부로 들어가면 바닥이 약간 경사져 있다. 내부의 길이는 14.75m, 폭은 5m이고, 높이는 4.4m로, 그 규모는 경주석빙고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얼음 녹은 물이 바닥중앙의 배수로를 따라 동쪽 끝에 마련된 배수공을 통해 빠져나갈 수 있게 설계하였고 천장에는 당연히 더운 공기가 나갈 수 있는 환기공이 설치되었겠지만 지금은 확인할 수 없다.

 


11. 청도 와인터널

 

청도 와인터널은 폐 터널을 활용하여 청도 특산품인 반시(감)로 만든 와인의 숙성, 카페로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와인터널은 1.01km 길이에 높이 5.3m, 폭 4.5m규모로 15만병이 넘는 와인을 저장, 숙성하고 있다.

 

바깥 온도에 관계없이 연중 15도의 온도와 70~80%의 습도를 유지해 와인 숙성 및 보관에 최적지이며, 시원한 곳에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터널’은 청도군민은 물론 인근 대구 등의 주민들에게 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았으며, 병마다 자신들만의 사연을 적어 보관할 수 있어 훗날 다시 찾아와 추억을 되살릴 수도 있다.

 

이용시간

평일 08:30 ~ 17:30
주말 09:00 ~ 18: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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