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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인기여행지 BEST 10 관광명소 추천 (+경남)

마루한잎 2022. 3. 29.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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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 가볼만한곳 경상남도 의령군 여행 ,여행코스 관광명소 BEST 10곳 인기여행지 장소들을 선정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여행을 함께 떠나시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 의령구름다리 한우산 호국의병의숲 일붕사 충익사 정암루 봉황대 탑바위 호암이병철생가  의령예술촌)

 

소도시의 낭만이 담긴 ,경남 의령 

 

의령군 대표 관광지인 일붕사는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을 만큼 세계 최대 동굴 법당을 자랑한다. 한우산에는 설화가 하나 내려오는데 도깨비마을 설화원에 그 이야기가 곳곳에 쓰여있어 하나하나 읽어보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 신선이 남겨놓은 음식이라 해서 선유량이란 별명도 지닌 망개떡과 쫄깃한 메밀소바는 의령의 별미이다.



1.의령구름다리

 

의령구름다리의령구름다리

의령 구름다리는 총 길이 258m, 주탑 높이는 48m에 달한다. 구조물의 붉은색은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장이자 의령 출신인 곽재우 장군이 여러 전투에서 입었다고 전하는 홍의를 모티브로 했다. 이 외에도 전통복식의 고유 색깔들을 차용해 의령천 주변의 빼어난 경치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주탑의 18개 흰색고리는 곽재우 장군과 17 장령을 상징하는 충익사 의병탑을 형상화 했다. 또 주탑과 보행로를 따라 400여개의 LED 조명을 설치해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뽐낸다. 구름다리 인근에는 수변공원과 인공폭포,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2. 한우산

 

한우산한우산

한우산(764m)은 자굴산으로부터 이어지는 맥이다.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 깊어 곳곳에 기암괴석이 연출하는 절승이 즐비하며, 가운데 계곡이 시원스럽게 흐르고 있다. 이 계곡은 여름에도 찬비가 내린다 하여 찰비계곡이라고도 부르며 한우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계곡의 길이가 3km에 이른다.

 

또한 영화 이광모 감독, 안성기·송옥숙 주연의 "아름다운 시절"에서 한우산을 내려오는 장면을 촬영했던 곳이다. 영화에서처럼 안성기·송옥숙 일가의 몰락하는 가정사가 이 산자락에 있다. 우마차를 끌고 산자락을 굽이굽이 내려오는 인생의 역경을 상징화한 마지막 장면이 이곳 풍경을 빌린 것이다. 봄철에는 철쭉이 군락으로 피어나서 철쭉 명소로 유명하고가족 단위의 등산객들이 1일 등반코스로 방문한다.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상공에서 연출하는 오색의 패러글라이더도 장관이다.

 

 

 

 


3. 호국의병의 숲

 

호국의병의 숲 호국의병의 숲

호국의병의 숲 일대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곽재우 장군이 의병들과 함께 치렀던 여러 전쟁들 가운데 첫 승리를 했던 기강 전투 장소로 알려진 곳이다. 부지는 넓으나 의령군에서도 한참 외곽 쪽에 있는 탓에 한동안 거의 버려진 땅으로 관리를 받지 못하다가 최근 기강 나루터를 중심으로 가을 댑싸리 명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생소한 이름의 댑싸리는 사실 알고 보면, 우리가 예전에 집안에서 쓰던 싸리비의 재료로 알려진 친숙한 식물이다. 1년생 초본 식물로 7~8월 한여름에는 짙은 초록빛을 띠고 있다가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중하순부터는 붉은빛으로 색깔이 점점 변하고 나중에는 완전한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초가을 시즌 시기를 잘 맞춰 댑싸리 군락지 방문을 한다면, 알록달록 붉게 변해가는 댑싸리의 예쁜 풍경을 만날 수 있지만, 자칫 시기를 놓친다면, 어두운 갈색빛의 댑싸리만 볼 확률이 높으니 만약 댑싸리를 보러 갈 목적이라면 방문 타이밍을 제때 맞추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해가 지는 일몰 시간 즈음에 포인트가 되는 소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꽤 그럴듯한 예쁜 사진을 남길 수도 있으니 참고해도 좋을 듯하다.

 

호국의병의 숲 주변은 댑싸리뿐만 아니라 규모는 작지만 핑크 뮬리와 갈대 및 코스모스 군락지도 한데 모여 있어 이곳저곳 둘러보며 가을을 즐기기에 충분한 곳이다. 

 

 

 

 


4. 일붕사

 

일붕사일붕사

일붕사는 천혜의 자연 요건을 갖춘 봉황산에 위치한 사찰이다. 이 사찰이 유명한 것은 동굴법당. 이 법당은 세계 최대 동굴법당으로 영국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이곳은서기 727년 신라의 혜초스님이 창건한 성덕암이 현재 일붕사의 전신이다. 일붕사는 약 1330년 전에 나당 연합군이 백제를 침공할때 최고의 격전지였다. 당시 왕군이 봉황대 영역 안에 이 지역의 수많은 영령을 위로하기 위하여 사찰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태종 무열왕의 삼왕자가 계셨던 궁소 봉황대의 사찰에서 비로자나불을 안치시켜 호국 일념으로 성덕왕의 덕을 기렸고 성덕대왕이 봉황대의 산세가 빼어남과 선당의 얼이 베인 곳을 천추만대에 기념하자는 뜻에서 자신의 왕호를 내려 성덕사라는 귀족적 사찰을 지었으니 과히 그 명성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이다.

 

 

 


5. 충익사

 

충익사 충익사

충익사는 임진왜란(1592)때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켰던 홍의장군 곽재우와 그 휘하 장병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이곳에서는 1972년 이래 해마다 곽재우 추모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사당은 충익사당, 기념관, 충의각, 내삼문, 외삼문 등 9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관에는 보물 ‘망우당(忘憂堂)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공포와 장식이 화려한 충의각에는 곽재우와 17명의 장수들에게 사후에 내린 관직명이 보관되어 있다. 이밖에 도기념물인 모과나무가 자리잡고 있으며 높이 27m에 이르는 충혼탑이 있다.

 

지정현황

[곽재우 유물 일괄] 보물 (1980.08.23 지정)
[의령 충익사 모과나무] 경상남도 기념물 (1987.05.19 지정)

 

 

 

이용시간 : 09:00 ~ 18:00

**연중무휴


6. 정암루 (솥바위)

 

정암루솥바위

정암루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한 곳이다. 남강물 유유히 흐르는 철교 아래 가마솥을 닮은 바위 하나가 물 위에 유유자적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 이름이 바로 솥바위이다. 물에 드러난 형상만 보고도 금방 솥 모양임을 알 수 있고, 물아래 감춘 형상 또한 세 발을 달고 있는 모습으로 영락없이 솥 모양이 나타난다.

 

이곳은 그 옛날 선인들이 나룻배를 타고 왕래했던 나루터지만 임진왜란 때는 나루에서 곽재우 장군이 왜장 혜경이 이끈 수많은 왜적을 잠복 끝에 몰살시킨 승전지로도 유명한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정암루에 올라 강물을 내려다보면 풍류가 절로 피어나 그만 노랫가락이 나올 법한데 낚싯대를 드리운 강태공 모습 또한 마냥 여유롭다.

 

 

 


7. 봉황대

 

봉황대봉황대

봉황대는 벽계저수지 초입에 있는 단애이다. 거대한 기암괴석이 일대장관을 연출하는 봉황대는 모양이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봉황대 돌계단을 따라서 오르면 암벽 사이로 자연동굴이 하나 있고, 이 동굴을 지나면 좁은 석문이 앞을 가로막는다. 이 석문을 간신히 빠져 나서면 또 다시 동굴을 하나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는 사시사철 넘쳐흐르는 약수터도 있다.

 

 

 


8. 탑바위

 

탑바위 탑바위

의령읍에서 동쪽으로 약10㎞ 덜어진 정곡면 죽전리 남강변의 깎아지른 벼랑 위에는 탑모양을 닮은 층층바위 하나가 우뚝 서 있는데, 이것이 바로 ''탑바위''이다. 이 바위는 약 20톤 가량의 커다란 바위가 아랫부분을 받치고 있으며 그 위에 높이 8m 가량의 작은 바위가 마치 탑의 옥개석처럼 올라있다.

 

자연의 조화치고는 매우 신기한 형상이다. 탑바위 아래로는 남강의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고, 강 건너편은 끝없이 넓은 들판이 활짝 펼쳐져 있어 가히 절경이다. 거기에다 기화요초들이 만발한 뒷산의 경치조차 한층 아름다움을 북돋워준다. 더욱이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망우당 곽재우 장군의 전승지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 

 

 

 


9. 호암이병철생가

 

호암이병철생가호암이병철생가

호암생가는 삼성그룹의 창업자이자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끈 대표적 기업가인 호암 이병철 선생이 태어난 집이다.  1851년 호암선생의 조부께서 대지 면적 1,907㎡에 전통 한옥 양식으로 손수 지었으며, 호암선생은 유년시절과 결혼하여 분가하기 전까지의 시절을 이 집에서 보냈다.

 

일자형 평면형태로 지어진 생가는 남서향의 평평한 땅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동안 몇 차례의 증·개축을 거쳐 은은하고 고고한 멋을 풍기는 오늘의 모습으로 단장되었다. 현재의 생가는 안채, 사랑채, 대문채, 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담한 토담과 바위벽으로 둘러싸여 외부와 구분되고, 주위로는 울창한 대숲이 조성되어 운치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풍수지리에 의하면, 이 집은곡식을 쌓아놓은 것 같은 노적봉형상을 하고 있는 주변 산의 기가 산자락의 끝에 위치한 생가 터에 혈(穴)이 되어 맺혀 있어 그 지세가 융성할 뿐만 아니라, 멀리 흐르는 남강의 물이 빨리 흘러가지 않고 생가를 돌아보며 천천히 흐르는 역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명당 중의 명당이라고 한다.

 

 

 

이용시간 10:00~17:00

 


10. 의령예술촌

 

의령예술촌의령예술촌

의령예술촌은 이광모 감독의 작품, 안성기, 송옥숙 주연의 영화『아름다운 시절』의 촬영지였던 한우산 기슭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입구에는 장승이 웅장한 자태로 반겨준다. 그리고 전시관 입구에는 ‘의령예술촌’ 이라 새겨진 또 다른 현판이 서 있고, 장독대와 싸리문, 통나무울타리 기둥이 고향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서정적이고 아늑한 편안함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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