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알프스, 경남 하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상남도 하동군 여행, 경남 하동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관광명소인 BEST 10곳 인기여행지 장소들을 선정해 소개해드릴게요
하동군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따라오는 연관 검색어는 바로 '벚꽃'인데요. 그만큼 꽃이 피는 봄이 오면 하동벚꽃십리길이 유명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불교 역사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쌍계사와 박경리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최참판 댁도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하동하면 빼놓을 수 없는 화개장터도 대표 관광지입니다.
1. 화개장터
화개장터는 지리산에서 시작한 화개천과 섬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열리던 전통적인 재래식시장이다. 과거 5일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이나 최근에는 상시시장이 개장되었다.
현재 가수 조영남의 "화개장터" 노래로 유명해진 화개장터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모습으로 새단장했다. 화개장터 벚꽃축제 개막과 함께 개장을 하여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과거 화개장터는 남해안의 수산물과 소금, 비옥한 호남평야의 곡물, 등의 집산지로 하동포구의 발달된 수로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었고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시장이 되었다고 한다.
2. 쌍계사
쌍계사는 봄철의 벚꽃이 특히 유명하며 계곡의 맑은 물과 기암과 고목들이 어울려 빼어난 경치로 유명한 사찰이다.
볼거리로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친필 쌍계석문, 진감선사 대공탑비(국보47호), 국사암 뜰에 천연 느릅나무(사천왕수),청학 불일푹포(지리산 10경 중의 하나) 등이 있다.
쌍계사의 처음 이름은 옥천사였다. 문성왕 2년(840년)에 진감선사가 대찰로 중창시킨 후 887년 정강왕이 선사의 도풍을 앙모하여 ''쌍계사''로 개칭하였다. 지금의 절은 임진왜란때 불탄 것을 인조 10년(1632년)에 벽암대사가 다시 세웠다고 한다.
홈페이지 : http://www.ssanggyesa.net/
3. 하동십리벚꽃길
하동십리벚꽃길은 벚꽃명소로 으로 잘 알려진 길이다. 이 길은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혼례길''이라고도 불린다. 벚꽃길 중간 조명도 설치되어 있고 꽃길 풍경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4. 삼성궁
삼성궁은 에메랄드 호수와 웅장한 돌탑의 조화가 아름다운 명소이다.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자 수도장이다. 특히 1,500여 개 돌탑이 장관이다.
이 돌탑들은 이 곳에서 원력 솟대라 불린다. 재는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다. 3,333개의 솟대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 문화를 되찾아 홍익인간 세계를 이루자는 뜻을 담고 있다.
5. 하동송림공원
하동송림공원은 피크닉,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송림공원에는 모래언덕 위에 750여 개의 소나무가 풍성하게 심겨 있다.
이 소나무는 조선시대 영조 21년 당시 강바람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심어졌는데 현재는 하동 시민들에게 울창한 그늘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송림공원 바로 앞에는 거대한 모래 언덕이 있어 모래썰매를 탈 수 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기 좋은 공간이라 가족 단위로 놀러오기 좋다.
6. 평사리공원
평사리 공원은 하동 그린 꽃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한 공원이다. 매년 11월초에는 옛날 임금님께 진상하였다는 대봉감 축제가 열린다.
공원 주변에는 고소성, 최참판댁, 섬진강을 끼고 있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관광객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주차장과 그늘막, 바비큐 그릴, 야외 의자, 농구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7. 최참판댁
최참판댁은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 토지'의 배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매년 가을이면 전국 문인들의 문학축제인 토지문학제가 이곳에서 개최된다.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곳이다.
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소설 “토지”의 배경인 이곳 평사리에 소설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었으며, 조선후기 우리 민족의 생활모습을 담은 초가집, 유물 등 드라마 ''토지'' 세트장도 조성되어 있다.
8. 동정호
동정호는 오랜 시간 강물이 드나들며 생긴 자연 습지로, 약 1㎞ 길이의 호수 둘레를 따라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호수 사방으로 지리산 남부 능선과 광양 백운산 자락이 감싸고 있고 호숫가 곳곳에는 동정호의 마스코트인 하트 모양 출렁다리, 천국의 계단, 나룻배 등의 포토존도 있다. 초가을이면 나무수국과 핑크 뮬리가 만개한다.
9. 도심다원
도심다원은 녹차밭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한국에서 제일 크고 수령이 천년이 넘는 차나무를 보유하고 있으며, 차밭이 있는 지역은 유기물이 풍부한 무공해 지역으로 차 재배의 최적지역이다.
따라서 다른지역 차에 비해 향, 색, 맛이 모두 뛰어나서 카페가 유명하다. 외부에서 들여오지 않은 순토종 자생 야생차와 수제차만을 고집하면서 칠대 째 차 농사를 이어가고 있다.
10.매암차문화박물관
매암차문화박물관은 단순히 유물만을 보는 일반적인 박물관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차의 제조과정과 차에 관한 이야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다.
또한 교육을 바탕으로 올바른 차문화의 정신을 구현하고자 하는 참여형 박물관이다.
운영시간 10:00~18:00
휴일 매주 월요일
**입장료 무료
지금까지 경남 하동 가볼만한곳 인기여행지 BEST 10 관광명소를 소개해드렸습니다 !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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