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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인기여행지 BEST 10 관광명소 추천 (+경남)

마루한잎 2022. 5. 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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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하게 즐기기 좋은, 경남 함안 

 

경상남도 함안군 여행 ,경남 함안 관광명소 가볼만한곳  BEST 10곳과 여행코스 인기여행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함안채미정 악양루 입곡군립공원 무진정 함안말이산고분군 악양생태공원 강나루생태공원 함안연꽃테마파크 강주해바라기마을 함안무기연당)

 


함안군은 북쪽으로 낙동강·남강을 끼고 창녕군·의령군과 접하고, 동쪽으로 창원시, 남쪽으로 진주시, 서쪽으로 의령군에 접하는 도시입니다.

 

함안군은 대표적으로 강주 해바라기 축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풍이 아름다운 입곡군립공원은 가벼운 산책로로 좋으며 풍류를 즐기기 위해 지어진 정자 무진정에서는 매년 석가탄신일에 낙화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1. 함안채미정

함안채미정
함안채미정

채미정은 1693년에 창건하였고 1954년에 재건하였다.  조선 단종때 생육신의 한사람인 어계조려가 세조의 왕위찬탈에 격분하여 조정을 등지고 고향에 돌아와 여생을 보낸 정자라고 전하며 채미정 현판 오른편에 백세, 외편에 청풍이란 현판이 있다.


2. 악양루

악양루
악양루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산 122번지 내에 위치하며 악양마을 북쪽 절벽에 있는 정자로 조선 철종 8년(1857)에 세운 것이라 한다. 악양루는 전망이 아주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정자 아래로는 남강이 흐르고 앞으로는 넓은 들판과 법수면의 제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자의 이름은 중국의 명승지인 "악양"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전한다. 악양루 입구에 처녀뱃사공 노래비가 있다. 악양루는 한국 전쟁 이후에 복원하였으며 1963년에 고쳐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3. 입곡군립공원

입곡군립공원
입곡군립공원

입곡군립공원은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를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입곡저수지 일대에 조성한 공원이다. 저수지 왼편에 깎아지른 절벽을 따라 소나무숲이 우거지고 숲 사이로 등산로가 나 있다. 봄이면 저수지 주변 산책로의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저수지 상류 오른쪽에는 관중석을 갖춘 운동장이 있다.

 

입곡저수지는 일제강점기 때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하여 협곡을 가로막은 저수지로서 둘레가 약4Km나 되며 폭은 부르면 대답할 수 있는 거리이지만 길이는 뱀처럼 생겨 끝과끝을 볼 수 없는 함안에서 제일 큰 저수지이다. 저수지 왼편을 따라 깍아지른 절벽에는 송림이 우거져 있고, 송림사이 잔디나 암석이 자연 그대로가 아름다운 곳이다.


4. 무진정

무진정
무진정

무진정은 풍류를 즐기기 위해 언덕 위에 지어진 정자이다. 이 정자는 조선 명종 22년(1567)에 무진 조삼선생의 덕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세우고, 선생의 호를 따서 무진정(無盡亭)이라고 하였다.

 

무진정은 앞면 3칸·옆면 2칸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과 비슷한 팔작지붕이다. 앞면의 가운데 칸에는 온돌방이 아닌 마루방으로 꾸며져 있고, 정자 바닥은 모두 바닥에서 띄워 올린 누마루 형식이다. 기둥 위에 아무런 장식이나 조각물이 없어 전체적으로 단순하고 소박한 건물로 조선 전기의 정자 형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현재의 건물은 1929년 4월에 중건한 것으로 기둥 위에 아무런 장식이나 조각물이 없이 단순 소박하게 꾸민 팔작지붕의 건물로 조선 초기의 정자형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5. 함안말이산고분군

함안말이산고분군
함안말이산고분군

말이산고분군은 아라가야의 도읍지였던 가야읍 도항 · 말산리 일원에 위치하며 찬란한 가야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유적이다. 아라가야 왕들의 무덤으로 생각되는 100여기의 대형고분들은 높은 곳에 열을 지어 위치하고, 그 아래로 1,000여기나 되는 중소형의 고분들이 분포하고 있다.

 

이 고분군은 일제강점기에 처음 조사되었는데, 당시 제34호분은 봉토의 지름이 39.3m, 높이가 9.7m나 되는 최대 규모의 왕릉이었다.

 

최근에는 고분군 북쪽끝 자락에 있는 마갑총에서 고구려의 고분벽화에 그려진 것과 같은 말갑옷이 출토되었고, 다섯 사람의 순장 인골이 확인된 제8호분의 조사로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다.

 

말이산고분군에서 출토되는 토기는 주로 통모양굽다리접시와 불꽃무늬굽다리접시, 손잡이잔, 문양뚜껑, 각종 항아리와 그릇받침 등으로 4~5세기대 아라가야 양식의 특유의 토기들이다. 

 


6. 악양생태공원

악양생태공원
악양생태공원

남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국 최장 길이의 둑방과 주변 수변 및 습지와 연계하여 자연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공연장, 방문자센터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야생화 및 핑크뮬리 식재로 볼거리를 제공하여 자연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 명소로 유명하다. ( 양귀비, 샤스타데이지,등)

 


7. 강나루생태공원

강나루생태공원
강나루생태공원

낙동강을 끼고 광활하게 펼쳐진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은 봄이 되면 공원 내에 조성된 42만㎡의 광활한 청보리밭이 가득하다.

 

함안 6경에 속해 있을 정도로 장관을 이루는 함안 청보리밭은 강나루 생태공원의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높이며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공원 내 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캠핑장 외에도 산책로, 자전거 도로, 축구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작약 집단지와 곳곳에 포토존과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8. 함안연꽃테마파크

함안연꽃테마파크
함안연꽃테마파크

함안 연꽃 테마파크는 옛 가야 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해 만든 자연 친화적인 테마공원이다. 연꽃 주제 공원답게 홍련, 백련, 수련, 가시 연까지 다양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함안에서만 볼 수 있는 아라홍련도 있고 연꽃의 개화 시기는 7월부터 8월까지이며, 연꽃 사이로 징검다리가 있어 가까이에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의 탄생 배경에는 700여 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가 있다. 2009년 5월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에서 연꽃 씨앗이 출토되었는데, 연꽃 씨앗은 연대 추정 상 700여 년 전 고려 시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듬해 2010년에 함안박물관에서 파종한 씨앗이 꽃을 피우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함안군은 이 연꽃의 이름을 아라가야라는 함안 역사에서 따와 ‘아라홍련’이라 지었다. 그리고 아라홍련의 부활을 기념해 연꽃을 주제로 한 공원을 조성한 것이 바로 함안 연꽃 테마파크다.

 


9. 강주해바라기마을

강주해바라기마을
강주해바라기마을

강주해바라기마을은 함안군 법수면에 소재하고 있는 강주 마을은 주민들이 힘을 합쳐 자체적으로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 전체 해바라기 식재면적은 벖구면 강주리 주변 48,000㎡에 이른다. 또한 여름철이면 강주해바라기축제도 함께 펼쳐진다.


10. 함안무기연당

함안무기연당
함안무기연당

조선 후기의 연못인 함안 무기연당은 주재성의 생가에 있는 조선 후기의 연못이다. 현재 비교적 원래의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연못으로, 정원문화 연구에 좋은 자료이기도 한 이곳은 1984년 12월 24일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주재성은 조선 영조 4년(1728) 이인좌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관군과 함께 난을 진압한 인물이다. 관군들은 돌아가는 길에 그의 덕을 칭송하여 마을 입구에 '창의사적비'를 세우고 서당 앞 넓은 마당에 연못을 만들었다. 연못 가운데에는 섬을 만들고 산의 모양을 본떠 놓았다. 이후 주재성은 연못의 이름을 '국담(菊潭)'이라 하고 호를 삼았으며, 연못가의 서당에서 학문에 전념하며 유유자적하였다.

 

 


지금까지 경상남도 함안군 여행 가볼만한곳 인기여행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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