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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인기여행지 BEST 13 관광명소 추천 (+경북)

마루한잎 2022. 3. 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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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가볼만한곳 경상북도 문경 여행 ,여행코스 관광명소 BEST 13곳 인기여행지 장소들을 선정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여행을 함께 떠나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문경새재 용추계곡 대승사 고모산성 진남교반 오미자테마터널 주흘산 박열의사기념관 문경단산모노레일 문경철로자전거 옛길박물관 문경생태미로공원 대야산자연휴양림)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경북 문경 

 

문경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사과'와 '문경새재'이다. 문경새재도립공원에는 한양을 향하는 중요한 관문이었던 문경새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재가 자리해 산책하며 문화재를 만나는 재미가 있다. 철로를 달리는 진남역 레일바이크와 굵직한 사극의 촬영지였던 가은 오픈세트장도 아이들과 함께 가보면 좋다. 가을에 열리는 문경 사과축제에 참여해 직접 사과 따기 체험에 참여해보는 것도 국내 여행의 묘미입니다. 



 

1. 문경새재도립공원

* 다양한 볼거리로 유명한 곳, 문경새재도립공원 *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새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였다.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풀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와 이우리재 사이, 새로 된 고개 등의 뜻으로 새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임진왜란 이후, 이곳에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 등 3개의 관문(사적 제147호)을 설치하고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문경읍에서 서북쪽으로 깊은 협곡을 따라 3.5km 가면 조선 숙종 34년 (1708년)에 쌓은 영남 제 1관문인 주흘관문에 이르며, 3km 더 가면 제 2관문인 조곡관, 이곳에서 3.5km 떨어진 곳에 제 3관문인 조령관이 있다. 이 일대를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했다. 문경의 3관문을 품고 있는 주흘산(1,106m)은 관문까지의 험한 계곡에 이루어진 풍치가 매우 뛰어나며, 여궁폭포, 혜국사, 용추, 원터, 교귀정 등의 명소가 있다.

 

최근에는 KBS 촬영장이 들어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경복궁, 광화문, 사정전, 동궁전, 궐내각사, 양반집, 초가집 등에서 대왕세종 촬영장을 감상하실 수가 있다. 또한 선덕여왕과 SBS 제중원, KBS 추노, 넷플릭스 킹덤 등이 촬영되어 드라마 장소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고, 문경새재도립공원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풍광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사극과 현대물이 수시로 촬영되는 곳이기에 움직이는 무대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제1관문인 주흘관에서 제3관문인 조령관까지는 약 6.5km로 왕복 4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지만 길이 완만하고 나무가 우거져 있어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인기다. 조곡관 뒤편의 약수터에서는 휴식을 취하기 좋다. 발 씻는 곳이 따로 있어 편안하게 맨발로 산책하기 좋다.


옛길박물-문경새재 오픈세트장 구간을 운행하는 무공해 전동차를 타고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다.

 

 


 

2. 용추계곡

문경팔경 중 으뜸인 대야산 용추는 충북 괴산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깍아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있으며, 많은 비경 가운데 2단으로 이루어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 말로 명소 중의 명소로 유명하다.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용추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용트림하다 남긴 용비늘 흔적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 있고, 아무리 가물어도 이곳의 물은 마르는 일이 없어 옛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용추의 형상을 보면 위아래 두 개의 용추가 이어졌으며 수 만 년 기나긴 세월을 쉼없이 흘러 내려 마침내 떨어지는 폭포아래에는 천하에 보기드문 신비스런 하트형(♡)으로 깊게 파인 소가 윗 용추로, 절묘한 형태는 보는 이마다 미소를 머금게 한다.

윗 용추에서 잠시 머물던 물이 다시금 매끈한 암반을 미끄럼 타듯 흘러내려 부드럽게 이루어 놓은 것이 아래 용추로 하절기에는 개구쟁이 꼬마들의 미끄럼틀로 이용되기도 하는 곳이다. 용추폭포 위의 넓디 넓은 암반지대를 지나 20분쯤 올라가면 월영대가 있다.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에 높이 뜨는 밤이면 희디 힌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디맑은 물위에 어린 달 그림자가 더할나위없이 낭만적이라 하여 월영대라 한다.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문경의 산들 중에서도 그 명성을 높이 사고 있는 명산이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속한 대야산은 대간 마루금을 경계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접하고 있다. 내·외선유동을 거느리고 있는 대야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올라서 있다.

 


 

3. 대승사

사불산 대승사는 아름다운 창건설화와 함께 비교적 풍부한 사적을 보우하고 있다. 창건 이후의 사적에 대하여는 자세하지 않으나 대승사사적기에 따르면 선조 37년(1604) 서총대사가 대웅전 서쪽의 승당을 중창하였고, 다시 효종 2년(1651 경묵 대사가 대웅전 동쪽의 선당을 중창하였다고 하였다. 이후에도 인조 8년(1630)에서부터 숙종 29년(1703)에 이르는 사이에는 계담 대사, 각인 대사, 선림 대사, 혜탄 대사, 종수 대사, 원응 대사, 등 역대제사의 중수가 있었다.

 

당시 건물의 명칭은 대웅전, 응진전, 관음전, 시왕전, 금당, 요사, 종각, 일주문, 누각, 수각, 주고, 문랑 등 전각이 사불산 내에 가득하여 교남의 대가림이 되었다고 하였다. 고종 12년(1875) 목각후불탱을 부석사로부터 이안하여 계속 시비가 일기도 하였으나, 결국 대승사에 귀속되었다. 그리고 1922년 여름 뜻하지 않은 화재로 여러 건물이 불타버리고 말았다. 이에 의운, 취월, 덕산 대사 등이 정재를 모아 1927년에 옛모습대로 복구하였다. 그러나 1956년 1월에 다시 화재를 입어 극락전, 명부전, 산신각 등을 남기고 불타버리자 남인, 대휴, 설월, 정암 대사 등이 힘을모아 대웅전, 응진전, 대방, 일주문 등을 중창하였다.

* 대승사의 창건 설화 *
사불산의 본래 산명은 공덕산이었다. 그러나 삼국유사권3 사불산, 굴불산, 만불산의 내용에 따르면 “죽령 독쪽 백여 리  지점에 높이 솟은 산봉우리가 있는데, 진평왕 9년 갑신년에 홀연히 사면 10자 정도되는 큰 돌이 사방에 불상을 새겨 붉은 비단에 싸여 하늘로부터 산의 꼭대기에 내려왔다. 왕이 이 사실을 듣고 수레를 타고 가서 예경하고 그 바위 곁에 절을 지어 대승사라 하였으며, 법화경을 독송하는 망명(이름을 밝히지 않은) 비구를 청하여 절을 주관케 하였더니, 그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돌에 공양하여 향화가 끊이지 않았다. 산을 덕산, 또는 사불산이라 하였다. 비구가 죽자 장사지냈더니 무덤 위에서 연꽃이 나왔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 절은 ‘천강사불하고 지용쌍련’의 설화로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4. 고모산성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오정산에 위치한 고모산성은 삼국시대 신라의 성으로 군사방어용으로 지어진 석성이다 삼국시대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던 이곳은 고려시대를거쳐 조선 말기 의병 전쟁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다시 역사에 등장 한다. 성곽을 따라 산성윌 오르면 탁트인 풍경이 펼쳐지며 영강을 위동아 나가는 진남교반을 한눈에 보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진남문에서 성곽을 따라 오솔길로 이동하면 토끼비리 라고 하는 천년된 잔도(절벽으로 막힌길을 나무로 이어만든 작은오솔길)가 나온다. 최근에 산성주변으로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구성하여 색다른 모습을 사진에 담아볼수도 있다.

영남대로 옛길은 고모산성과 토끼비리(토끼벼루의 사투리)가 중심축으로 진남교반 위의 절벽을 넘어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들의 소원과 집념이 느껴지는 관광지다.고모산성은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고모산(姑母山)에 있는 포곡식 산성으로 본성 1,256m, 익성 390m를 합해 총 1,646m에 달한다. 산성으로 서벽은 사방에서 침입하는 적을 모두 방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축조연대는 156년 이후, 2세기 말경으로 추정된다. 서쪽과 남쪽은 윤강이 감싸고 있고 동쪽에는 조정산(810m)에서 뻗어내린 험한 산등성이가 있다. 따라서 서쪽은 절벽을 그대로 이용하여 바깥쪽만 쌓는 편축식(片築式)으로, 나머지 삼면은 지세에 따라 성벽 안팎을 쌓는 협축식(夾築式)으로 성벽을 쌓았다.


 

5. 진남교반

문경은 경상북도 북쪽의 울타리이다. 태백산에서 이어진 대미산, 주흘산, 희양산 같은 고봉들이 충북과 경북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강 위로 철교·구교·신교 등 3개의 교량이 나란히 놓여 있어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이루며, 이 절경으로 경북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또한 영강의 기암괴석과 원삼국시대의 성으로 추정되는 고모산성, 고부산성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1933년 1월 대구일보사 주최 경상북도 내 명승지 결정에서 1등으로 지정되어 "경북 팔경 중 제1"이라는 비석이 있는 곳이다. 고모산성 아래에 강변 따라 솟아오른 층암 절벽 허리깨를 감아도는 옛 사다리길이 불정역 동변 기슭까지 희미하게 이어져 있는데 이 길이 관갑천 또는 토천이라 한다.

현재에는 낙동강 지류인 가은천과 조령천이 영강에 합류하였다가 돌아나가는 지점으로, 아름드리 노송이 우거진 숲 앞으로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지고 주차장·휴게소·인공폭포 등이 마련되어 있어 여름철 휴양지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영강은 함창읍 동쪽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간다. 문경선 철교가 주변 풍치의 멋을 더해주고 있다.


 

6. 오미자테마터널

오미자테마터널은 문경시 전남교반의 고모산성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점촌과 문경 사이 석탄을 실어나르는 용도로 이용되었던 석현터널을 개발하여 540m 길이의 관광목적 터널로 재탄생 시켰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터널과 신기한 트릭아트, 문경 지역의 특산물인 오미자와 도자기 등 판매 공간과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연중 평균 15~18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이용시간

* 하절기(3~10월)
평일 : 09:30 ~ 18:00
공휴일,토,일 : 09:30 ~ 19:00

* 동절기(11~2월)
평일 : 10:00 ~ 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 공휴일 일시 정상영업

 

입 장 료

개인 : 어른 3,500원 / 청소년 2,500원 / 어린이,경로,우대 2,000원
단체 : 어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경로,우대 1,500원

 

홈페이지 : http://www.omijatt.com/


 

7. 주흘산

* 문경을 지켜주는 영산, 주흘산 *
주흘산은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높이 1108.4m로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다. 또한 예로부터 나라의 기둥이 되는 큰 산으로 우러러 매년 조정에서 향과 축문을 내려 제사를 올리던 신령스런 영산으로 받들어 왔다. 문경의 진산이기도 한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한자 뜻 그대로 문경새재의 주산이다. 남쪽의 중부내륙고속도로나 3번 국도를 타고 진남교반을 지나 마성면 너른 들판에 들어서면 앞쪽으로 기세 당당한 산이 하나 버티고 있다. 한눈에 비범한 산이 아님을 알 수 있으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속이 후련할 정도다. 양쪽 귀를 치켜세우고 조화롭게 균형미를 갖춘 산세에 주변의 모든 사물이 이 산의 기세에 그만 압도당하고 만다.


* 주흘산의 다양한 볼거리 *
주흘산의 동쪽과 서쪽에서 물줄기가 발원하여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흘러드는데, 이 물줄기들은 곳곳에 폭포를 형성한다. 그중 유명한 것이 발원높이 10m의 여궁폭포와 파랑폭포이다. 산기슭에는 혜국사가 있고, 주흘산과 조령산 가운데에 난 계곡을 따라서는 문경관문이 세워져 있다. 그리고 해발 520m에 위치하는 혜국사는 신라 문성왕 8년(846) 보조국사 체징이 개창한 고찰로 고려 말 홍건적이 쳐들어왔을 때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었다는 일화로 유명한 절이다.

 


 

8. 박열의사기념관

박열의사기념관은 항일운동단체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 운동을 펼친 일제강점기 때의 독립운동가 박열 의사를 기념하는 공간이다.

 

박열은 1902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으며 1919년 18세의 나이로 일본 동경으로 건너가 사회주의자, 무정부주의자들과 교류했다. 이후 흑도회, 흑우회 등을 조직해 항일 사상단체를 이끌었다. 1923년 4월에는 ‘불령사’라는 비밀 결사를 조직했으며, 그해 9월 연인 가네코 후미코의 협조를 얻어 일왕 암살을 시도하려 했다가 발각되면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1923년 10월 24일∼1925년 6월 6일까지 총 21회에 걸친 신문조사를 받았다. 그리고 1926년 3월 가네코와 함께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4월 5일에 무기징역으로 감형됐다. 이후 가네코는 복역 중 자살했으며, 박열은 1945년 8․15 광복으로 22년 2개월 만에 석방됐다. 석방된 뒤 신조선건설동맹에 이어 재일본조선인거류민단의 초대단장을 맡았다. 이후 1949년 영구 귀국했으나 1년 뒤인 1950년 한국전쟁 때북한군에 의해 납북됐다. 1974년 1월 17일 72세를 일기로 서거하였으며, 그의 유해는 평양 애국열사릉에 묻혔다.

한국 정부는 1989년 박열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또 박열의 고향인 경북 문경의 생가 터에는 그를 기념하는 기념관이 2012년 10월 9일 개관했다. 


 

9. 문경단산모노레일

전국 최고의 레포츠 체험 관광지 문경에서 백두대간을 둘러볼 수 있는 최장거리(왕복 3.6km)의 모노레일이 펼쳐졌다. 상부위의 평평한 산세가 푸른 하늘에 제단을 펼쳐놓은 것만 같아 옛날 신선들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하여 쌓은 거대한 하늘제단 같다고 전해진 단산은 늘이 맞닿는 곳,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관광·레저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사방으로 바라볼 수 있는 단산은 드라마 “조선생존기”를 시작으로 최근 촬영지로도 각광 받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즐길수 있는 모노레일 이외에도 단산 정상 주변에 마련된 별빛 전망대, 숲속썰매장, 숲속캠핑장, 산악바이크 로드, 오정산 데크길, 돌리네습지 데크길 등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진정한 산악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10. 문경철로자전거

* 국내 최초의 철로 자전거, 문경 철로자전거(레일바이크) *

20여 년 전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로가 이젠 관광 자원으로 변모하여 전국 최초로 철로 위를 달리는 문경 철로 자전거로 태어났다. 문경이 광산업으로 활발했던 시절에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로를 이용하여 관광 자원으로 개발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철로자전거이다. 문경 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진남교반 주변에 있으며, 영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철로 위에서 주변의 산세와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운치를 느낄 수 있다.

※ 구랑리역, 가은역, 문경역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코스가 있다.

 

이용시간

하절기(4월~10월)
- 운행시간 : 09:00 ~ 18:00
- 탑승시간 : 09:00 ~ 17:00
- 하부 탑승종료 : 17:00
- 상부 탑승종료 : 17:30

동절기(11월~3월)
- 운행시간 : 09:30 ~ 17:00
- 탑승시간 : 09:30 ~ 16:00
- 하부 탑승종료 : 16:00
- 상부 탑승종료 : 16:30


 

11. 옛길박물관

* 길 위에서 역사를 만난다, 옛길박물관(문경새재 박물관) *

1997년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길 위의 역사 고개의 문화 옛길박물관이다. 문경은 우리나라 문화지리의 보고이자 길 박물관이다.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의 소통로로서 조선팔도 고갯길의 대명사로 불리던 ‘문경새재’(명승 제32호)가 있고, 우리나라 최고(最古, 서기 156년 개척)의 고갯길인 ‘하늘재’, 옛길의 백미이자 한국의 차마고도로 일컬을 수 있는 ‘토끼비리’ (명승 제31호) 또 영남대로 상의 허브 역할 담당했던 유곡역이 있다.

 

이러한 옛길관련 문화유적은 이름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길’로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옛길박물관은 이러한 문경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잘 나타내기 위하여 건립된 박물관으로 당초 향토사 중심의 문경새재박물관을 리모델링하여 2009년 재개관하였다. 옛길 위에서 펼쳐졌던 각종 문화상을 옛길박물관에 담아내고 있다.

* 옛길박물관 제대로 알고 즐기자, 전시실 안내 *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3개 전시실과 1, 2층 중앙홀, 수장고, 영상실 등을 갖추고 있고, 야외전시장도 조성되어 있다. 총 4,2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제1전시실(주흘실)에는 문경관문, 영남대로, 문경의 전투, 경상감사 도임행차, 제2전시실(조곡실)에는 문경의 문화와 의·식·주생활, 집과 모둠살이, 신앙과 의례, 생업기술 등에 관한 소장품 및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제3전시실(조령실)에서는 굽다리접시·토기항아리 등 신라시대 토기가 주를 이루는 매장문화재, 1724년(경종 4) 도화서 화원 이치가 그린 옥소 권섭 영정, 선조가 홍인걸에게 하사하였다고 전해지는 어필 및 홍인걸의 유품인 투구, 김승주 삼공신 회맹록 판본, 주두업 지석 등에 관한 전시가 이루어지며, 야외에는 금학사지삼층석탑, 서낭당, 연자방아, 옹기와 장독대 등이 있다.


 

12. 문경생태미로공원

문경생태미로공원은 기존 문경새재 자생식물원 형태로 유지되어 오던 생태 공원을 도자기, 연인, 돌, 생태를 주제로 한 4개의 미로와 전망대, 산책로, 연못 등으로 구성하여 가족과 연인 남녀노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2020년 4월개장한 생태미로공원은 문경새재입구에 위치해 있다. 도자기미로, 연인의미로, 돌미로, 생태미로 등 총 4개의  테마로 구성 되어있으며 유아 숲속 놀이터, 생태습지, 연못 등 생태 체험이 가능한 공간들로 조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소광장, 포토존 , 전망대 등이 있으며 특히 전망대에 오르면 미로 코스를 한눈에 볼 수있으며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있다.

입 장 료
어른 3,000원 / 청소년, 군경 2,000원 / 어린이 1,500원


 

13. 대야산자연휴양림

* 체험과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 대야산자연휴양림 *

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진 문경시의 8경중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야산(930m)과 둔덕산(970m) 사이로 흐르는 용추계곡, 선유동계곡의 수려하고 청정한 물은 여름철 많은 방문객을 반긴다. 신라9산선문의 봉암사, 견훤유적지, 운강 이강년 생가지, 문경새재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 휴양림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 대야산자연휴양림의 다양한 볼거리 *

휴양림에는 산악인을 위한 방문자안내소, 가족들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관과  가족들이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도자기체험장, 숲체험로 등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러한 시설을 기반으로 도자기 전시관, 생태공원, 클레이 사격장, 레프팅, 드라마 오픈세트장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관광 및 레포츠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또한, 앞으로 산막과 야생화원, 야생식물관찰원, 숲속교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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