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북도

진천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인기여행지 BEST 10 관광명소 추천 (+충북)

마루한잎 2022. 3. 15. 20:46
반응형

충북 진천 가볼만한곳 충청북도 진천 여행 ,여행코스 관광명소 BEST 10곳 인기여행지 장소들을 선정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여행을 함께 떠나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보탑사 초롱길 생거판화미술관 백곡저수지 진천성당 진천농다리 하늘다리 배티성지 길상사 정송강사 )

 

찬란한 역사와 뛰어난 자연경관 ,충북 진천

 

국운을 내다보는 예언자가 존재하는 진천. 진천을 대표하는 농다리는 실제로 6.25 전쟁 때는 농다리에서 울음소리가 들려왔고, 박정희 대통령 서거 때는 상판이 떴다고 할 만큼 신비롭고 독특한 구조의 다리이다. 초평저수지는 충주호와 함께 충북 낚시터의 양대 산맥으로 유명하며, 김유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인 길상사는 산책 코스로 좋다.



1. 보탑사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보탑사는 고려시대 절터로 추정되는 곳에 대목수 신영훈 장인의 감독하에 창건된 절이다. 보탑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신라시대 황룡사 구층목탑을 모델로 한 삼층목탑 양식이기 때문이다. 상륜부를 제외한 목탑 높이가 42.73m이며 목탑을 떠받치는 기둥만 29개에 이른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걸어서 내부를 오르내릴 수 있는 목탑이라는 점도 특별하다. 못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목재를 끼워 맞추는 전통 방식을 고수했다. 1층에 사방불, 2층에 경전, 3층에 미륵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신라시대 이후 사라진 목탑을 재현했다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2. 초롱길

 

초롱길은 초평호의 물길을 따라 조성된 수변 탐방로를 주로 걷는 트레킹 코스이다. 초롱길은 초평저수지와 농다리에서 머리글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으로, ‘농다리 - 전망데크 - 수변데크 - 하늘다리 - 농암정 - 농다리’ 코스로 짜여 있으며 약 3km, 1시간 30분 정도 소요 된다. 농다리를 지나면 초롱길인 수변데크가 나타나며, 이 수변데크는 평탄하여 유모차와 휠체어로도 편히 다닐 수 있다. 농암정에 오르면 초평호의 너른 전망이 펼쳐진다.

 


3.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진천의 대표적인 미술관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현대판화 전문미술관을 개관했다. 국민들과 전국의 판화애호가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우리 미술관이 한국판화미술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한국현대판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게 될「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이 곳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뛰어난 작품을 만나서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풍요로운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가기 좋은 곳이다.

 

 

관람시간
화, 일 : 오전 10시~ 오후 6시 (입장 마감 시간 오후 5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 그밖에 전시 준비기간

 

관람료
개인 : 어른 1,500원 군인 1,000원
단체 : 어른 1,000원 군인 500원
무료 : 20세 이하, 65세 이상(문화가있는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4. 백곡저수지

 

백곡저수지는 동양에서 유일하게 싸이폰식저수지(1949)였으나 80년대초 저수지 제방확장 축조사업으로 싸이폰시설은 수몰되었다. 저수지의 규모를 보면 진천군과 음성군 유역에 필요한 농수량을 보급할 수 있도록 3089ha를 개발하고 총 저수지량 2,200만톤, 만수 면적 232ha, 제방높이 27m, 길이 410m 수문식 물넘이 4운 최대 배수량 833톤/sec이나 된다.

 

진천의 3대 낚시터(백곡, 초평, 덕산)의 하나로 교통이 편리하고 잉어의 입질이 좋아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5. 진천성당

 

진천성당은 충북지역에 최초로 지어진 전형적인 한옥 성당이다. 1908년 설립되었으나 화재로 소실된 후 헐어내고 1923년 다시 건립하였다. 1970년 도시계획에 의한 소방도로 개설로 대지 내에서 다시 원형대로 이건되었고, 2003년 현재의 위치로 또다시 이전 복원되었다.

 

건축구조는 정면 4칸, 측면 8칸의 팔작지붕의 목조 기와집으로 동쪽에 출입구, 서쪽에 제단을 두었으며, 내부는 두 개의 열주에 의해 신랑, 측랑이 뚜렷하게 구별되는 전형적인 바실리카식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진천성당은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한옥성당으로써 건축사적, 교회사적 의미가 높아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다.

 


6. 진천농다리

 

진천농다리는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이다. 다리는 사력암질의 자석을 쌓아 놓은 다리로서, 28칸의 교각이다.

 

지방유형문화재로서 길이는 93.6m, 폭 3.6m, 교각 1.2m 정도이며, 교각 사이의 내폭은 80cm 내외이다.석회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며 장마가 져도 유실됨이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 다리는 고려 초엽시대의 권신, 임장군이 놓았다는 돌다리로 규모도 크고 축조술도 특이하다. 정자, 산책로, 초평저수지까지 연결된 수변데크 등이 조성되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으며, 신비로운 다리모양과 주변풍경이 잘 어우러져 드라마 촬영지로도 등장한다.

 


7. 하늘다리

 

 

초평호의 수변데크가 끝나는 지점에 위치한 하늘다리는 초평저수지를 가로질러 설치되었다. 길이 약 93m의 하늘다리에 오르면 초평호의 아름다운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지며, 걸을 때마다 약간씩 출렁거려 아찔한 묘미도 느낄 수 있다.

 


8. 배티성지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노고산 아래 위치한 배티성지는 많은 순교자의 종교정신을 기리고 기도하는 장소와 피정의 집으로 활용되었으나 십자가와 묵주만이 남아 천주교 박해의 정도를 가늠케한다.

 

1870년부터 다시 신앙이 싹 터 1884년에는 선교사들이 진천에 배티, 삼박골, 용진골, 새울, 굴티 등 5곳에 공소를 설정하게 되었으며 1890년에는 배티공소에 "교리학교"가 세워지기도 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신자들이 하나, 둘 떠나 현재 이곳 배티에는 신자들이 생업을 영위하던 옹기점과 무명순교자의 묘 만이 남아있다. 한편 배티성지에서는 배티성지개발 후원회를 조직 교회사연구소와 피정의 집을 계획하고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9. 진천 길상사

 

길상사는 진천 도당산에 있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완수한 흥무대왕 김유신의 영정을 봉안한사당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진천현 산천조와 사묘조에 "신라진평왕시 만로군태수 김서현처만명 임신 20월생 자왈유신 장태어현15리 화위신 인위태령산 자신라시 치사우춘추강향축행제 고려잉지지 본조 태조 8년 시정지 영소재관치제"라하여 신라 때부터 장군의 태가 묻힌 태령산 아래 사당을 건립하고 국행제를 지내오다가 조선 태종 8년부터 관행제로 치제하였다. 

 

그 뒤 임진 병자양란시 병화를 입어 폐허가 된 것을 철종 2년(1851) 백곡 가죽리에 죽계사자리에 계양묘를 건립하였으나 1926년에 도당산에 길상사를 재건하고 1959년에 개축하였는데 1975년에 정화하여 길상사를 전면 신축하였다.

 


10. 정송강사

 

정송강사는 송강 정철선생(1536∼1593)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지방기념물이다. 정철선생의 묘소는 원래 경기도 고양군 원당면 신원리에 있던 것을 현종 6년(1665)에 우암 송시열이 지금의 묘소로 자리를 정하고 그의 후손 정양이 이장하여 사우를 창건하였으나 규모가 작아 1979년에 전면 신축정화하였다. 

 

사당은 목조19평 맞배지붕이고 유물전시관은 시멘트32평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경내에는 송강묘소와 신도비가 있으며 송강선생의 은배, 옥배 그리고 연행일기 65일분과 친필편지 등이 보관, 전시되어 있다. 정송강사 왼쪽에는 마른 억새풀이 우거진 오솔길을 3백여m 타고 오르다보면 송강의 묘소가 나온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