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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인기여행지 BEST 10 관광명소 추천 (+충북)

마루한잎 2022. 3. 2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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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 가볼만한곳 충청북도 증평군 여행 ,여행코스 관광명소 BEST 10곳 인기여행지 장소들을 선정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여행을 함께 떠나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증평자전거공원 보강천미루나무숲 좌구산자연휴양림 좌구산천문대 별천지공원 율리휴양촌 추성산성 삼기저수지 연제근공원 연암생태지질공원)

레저와 휴양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충북 증평

 

증평의 알프스라 불리는 좌구산은 대표 관광지이다. 좌구산 전체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곳곳에 흩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하루 여행 코스로 좋다. 좌구산 휴양림에 마련된 숲 속 모험 시설은 나이와 신장 조건에 따라 코스가 나뉘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한바탕 모험이 끝나면 여유롭게 휴양림을 거닐기도 하고, 밤이 되면 천문대에 올라 밤하늘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1. 보강천미루나무숲

 

증평군은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증평종합스포츠센터부터 증평대교와 장미대교를 지나 증평일반산업단지 진입로까지의 구간에 보강천 녹색길 조성사업과 보강천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등을 시행했다.지난해 5월에 준공한 보강천 녹색길 조성사업은 보강천 미루나무숲과 연계한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하였다.

 


2. 좌구산 자연휴양림

 

증평 좌구산자연휴양림은 한남금북정맥 최고봉 좌구산(657m)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예부터 행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가 앉아있는 형상인 좌구산은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휴양림과 매우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근접한 거리에 있는 삼기저수지는 안개 낀 날에 좌구산과 함께 운치를 더한다. 휴양림을 중심으로 휴양촌, 삼기저수지, 산림욕장, MTB코스 등산로 등의 시설들이 연계되어 있어 문화체험, 심신단련, 휴양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종합 휴양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3. 좌구산 천문대

 

증평의 최고봉인 좌구산(657m)에 위치한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주변 불빛에 의한 광공해가 적어 밤에는 5등급의 희미한 별들 약 1,500여개를 헤아릴 수 있는 곳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천체들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천체투영실을 통해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천문우주컨텐츠를 관람 할 수 있으며, Spacelab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전시체험을 진행한다.

 

홈페이지 :  https://www.jp.go.kr/star.do

이용시간

하절기(4~10월) 10:00∼22:00 (20:30 입장마감)
동절기(11~3월) 10:00∼21:00 (20:00 입장마감)

**휴일 월요일(법정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1월 1일, 설/추석


4. 별천지공원

 

2014년 개장한 별천지공원은 천문대(별)의 이미지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청정한 이미지(천지)를 합성한 명칭이다. 행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가 앉아있는 형상인 좌구산 자락에 자리를 잡았다. 2022년에는 별천지 숲 인성학교가 개관한다. 인성학교에서는 다양한 숲 체험활동과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5. 증평자전거공원

 

증평 자전거공원은 자전거를 주제로 하는 이색테마공원으로 증평군을 축소하여 놓은 자전거 공원에서 어린이들의 학습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증평 자전거 공원 뒤편에는 2016년 3월에 개장한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이 위치하고 있는 실내 어린이 자전거 교육관이다. 

 

내부에는 최초의 자전거를 비롯한 자전거의 종류와 역사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어린이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며 게임을 하고, 자전거의 원리와 변천사를 접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6. 율리휴양촌

 

율리휴양촌은 증평군 증평읍 율리 일대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웰빙타운으로 조성 중인 율리휴양촌은 2006년 8월 착공하여 총 23억 6,200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11,638㎡ 규모의 휴게공간과 945.9㎡ 규모의 체험관 3동이 건립되어 2007년 8월 개장한 휴양시설이다.

 

실내 활동 시설로는 370㎡ 규모(2층)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농ㆍ특산품 판매장 및 식당시설을 비롯해, 취사와 단체 숙박이 가능한 팬션형 숙박시설, 세미나와 레크레이션 등 문화체험관으로 활용될 강당시설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활동 시설로는 야생화단지 및 휴식공간, 운동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7. 추성산성

 

추성산성은 이성산, 유성산, 니성산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어져 왔으며 정상부(259m)의 북성과 남쪽으로 400m 떨어진 곳(242m)에 남성으로 각각 독립된 형태로 축조된 토성이다.

북성은 장방형에 북고남저, 동고서저의 지세를 하고 있으며, 내성은 반월형이고 외성은 내성과 붙은 벽을 빼면 ‘ㄷ’형이고 2중의 테뫼식 산성으로 전체둘레는 429m이다. 남성은 산의 정상부를 중심으로 7부에서 9부 능선상을 감아 돌면서  축조된 테뫼식 산성과 계속을 포함한 가지능선을 연결하는 포곡식 산성으로 복한된 2중산성이다. 남성의 내성은 741m, 외성은 1,052m이고 내、외성에 붙은 191m를 제외한 전체둘레는 1,411m이다.

남성 남서부의 외성벽을 제외하고 대체로 높이 1.5m, 폭 1.5m이며 성터에 판촉 또는 잡석을 넣지 않은 순수 토루이다.

축조 초기인 백제시대는 남성이 주성이고 북성과 동으로 1.5㎞에 있는 매봉산성은 전방위성으로 사용되었으며 고려시대 이후에는 산성의 주기능이 북성으로 옮겨 건 것으로 추정된다.

 


8. 삼기저수지

 

삼기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등잔길은 잔잔한 물빛과 산자락을 감상하며 거니는 평화로운 산책로다. 물속에 뿌리를 담근 채 살아가는 버드나무가 신기하고, 산책로 곳곳에 마련된 김득신과 관련한 옛이야기가 재미를 더한다.

 

등잔길은 증평군 증평읍 율리라는 마을에 위치한 삼기저수지 둘레에 조성된 산책로다. 주변 마을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를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만든 길이다. 총 길이 3㎞ 정도로 1시간이면 일주할 수 있어 가볍게 걷기 적당하다. 삼기저수지는 증평, 청원, 괴산으로 뻗은 세 개의 갈림길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9. 연제근공원

 

6.25때 포항전투에서 공을 세운 증평 출신의 연제근상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선열들의 이름과 업적을 알리기 위해 세운 공원이다. 공원 내에서 수류탄 모양의 조각 모형도 볼 수 있으며 한편에는 잠시 앉아서 쉬었다 갈 수 있는 벤치와 함께 운동기구가 조성되어 있다. 

 

연제근 육군 이등상사는 충북 지역의 6.25 전쟁영웅으로 1930년 충북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에서 태어났다. 1948년 1월 30일 만 18세의 나이로 국방경비대에 입대해 청주의 제7사단에서 훈련을 받았다. 6.25 전쟁 당시 1대대의 분대장 연제근 상사는 12명의 돌격대원을 이끌고 포항을 탈환하기 위하여 형산강 도하작전에 참가했다.

연제근 상사는 수류탄을 몸에 매달고 수중포복으로 돌진하던 중 적의 기관총 사격으로 어깨가 관통당하는 중상을 입었으나 끝까지 도하하여 3발의 수류탄을 투척하여 적의 기관총 진지를 완전히 파괴했고, 적탄에 쓰러져 만 20세에 장렬히 전사하였다.

 

연제근 분대장의 전공에 힘입어 형산강을 무사히 건너 포항지구를 수복하는데 성공했으며 이 작전은 이후 인천상륙작전과 함께 국군이 서울을 수복하고 압록강까지 북진하게 되는 발판이 되었다.

 

연제근 상사는 1950년 12월 30일 이등중사에서 이등상사로 2계급 특진과 함께 을지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되었고, 1956년 10월 29일 무공포장을 추가로 받았다.


10. 연암생태지질공원

 

'연암지질생태공원'은 한적하고 고요히 수변데크를 거닐 수 있는 공원이다. 저수지 주변에 수십억년 전 생성된 선캠브리아 편마암에서부터약 1억년 전 중생대의 화성암, 백악기의 퇴적암 등이 분포되어 지질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곳이다.

이 곳에서는 깊고 맑은 연암저수지 위에 수변데크가 설치되어 멋진 경치를 보며 산책할 수 있다. 총 1.5km의 데크길과  중간에 있는 84m의 출렁다리, 곳곳에 마련된 숲속피크닉장, 생태 체험장, 지질 탐방로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지질생태공원인 만큼, 중간 중간에 다양한 암석들이 팻말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팻말에는 산지(암석이 난 곳)와 생성과정이 적혀 있어 교육용으로도 유익하다. 모래가 물에 가라앉아 만들어진 사암, 석영 모래를 많이 포함한 사암이 변성되어 생성된 규암. 과학시간에 들어봤을 법한 암석의 이름부터 완전히 생소한 암석까지 다양하며 다른 생태공원과는 달리 '돌' 과 함께 하는 산책길도 매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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